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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0l
이 글은 3년 전 (2021/3/04) 게시물이에요
할머니랑 저녁 먹고 산책 가기로 했는데 엄마도 이따 같이 갈래? 이랬는데 갑자기 자기는 내일 출근해야 한다고 제발 쉬게 좀 냅두라고 피곤하다고 화내는 거.. 내가 아니 그럼 그냥 안 간다고 하면 되지 왜 화를 내냐고 그냥 나는 강요가 아니라 혹시 생각 있으면 갈래?하고 제안만 한 거라고 했더니 갑자기 모든걸 나랑 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앞으로 혼자 하는 법을 기르라고 그러는겨.. 그래서 아니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얘기냐니까 나도 너처럼 편하게 산책 다니고 하고 싶네 이러면서 비꽈서 내가 이해할 수가 없네 진짜.. 이러니까 이해하지마라고 소리지르더니 울어ㅋㅋㅋ아 진짜 어이가 없네.. 난 산책 같이 갈래? 이 한 마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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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갱년기 아니셔?
3년 전
글쓴이
아니 원래부터 화가 많고 눈물이 많아..ㅋㅋㅋ 전부터 그랬어
3년 전
익인2
갱년기 같다 딱
3년 전
글쓴이
ㅇㄷㅇㄷ..
3년 전
익인3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가...솔직히 피곤하다ㅠㅠ 나라면 이제 말도 안꺼냄
3년 전
익인4
모든걸 나랑 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앞으로 혼자 하는 법을 기르라고 그러는겨.. -> 갑자기 든 생각인데 여기가 뭔가 쎄한디 ㅠ 진짜 아닐테지만 어디 아프신건 아니겠지ㅠ...걱정이되넹. 아니라면 우울증이신거 같애
3년 전
익인5
갱년기 아니면 우울증 같으시다..ㅜ..
3년 전
익인6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 ㅠ
3년 전
익인7
갱년기+우울증이신건가...
3년 전
익인8
원래부터 그런성격이시면 그거포함해서 갱년기라서 그럼
울엄마 45세부터 갱년기와서 나지금 미쳐돌아감

3년 전
익인9
음... 좀 당황스러운데... 갱년기까지 겹치서서 더 그런가..?
3년 전
익인10
갱년기도 갱년긴데 어머니 직장다니시는 거에 많이 지치셨나봐ㅠ
3년 전
익인8
22 이럴수도있겠다
3년 전
익인10
나도 일때문에 상황 여유롭지 못한데 가족들이 막 뭐 먹으러 가자 뭐 놀러가자 하면 갑자기 신경질 확 나거든 그런 상태이신듯
3년 전
익인15
333
3년 전
익인11
갱년기..
3년 전
익인12
으 개인적인 일 가족한테 화풀이하는거 진짜... 본인도 당해봐야 느낄걸
3년 전
익인13
갱년기는 그냥... 이해해드려야 함ㅠㅠ 나도 진짜 미칠것같았는데 그냥 꾹 참았어...
3년 전
익인14
갱년기 올래가면 40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10년도 넘게 가... 스트레스 많으신가보네..ㅠ
3년 전
익인14
울어무니도.. 아침에 갑자기 짜증난다고, 넌 인생 로 살지마, 이러더니 나가라고 해서- 인강 들어야 되는데 아침부터 쫓겨나서 잠옷입고 피씨방에서 인강ㅇ 듣고 죽치는중...
3년 전
익인14
난 이제는 무뎌져서 어떻게 감정도 없고, 엄마 행동 종 잡을수가 없어서, 또 저러네- 이러고, 걍 자리만 피한다... 안 끝나나봐 갱년기는...
3년 전
익인16
우리 엄마같다.. 가끔 딱 저러셔
3년 전
익인16
갱년기셔
3년 전
익인17
어후,,, 어머니가 왜 그러시는지는 잘 알겠지만
갑자기 그러셔서 쓰니가 더 당황했겠다 ㅠㅠㅠ
진짜 놀랬겠어 ㅜㅜ

3년 전
익인19
우리엄마도 갱년기 이신데 종종 저러셔..ㅠㅠ 처음에는 화도 났는데 나도 언젠간 겪어야 할 일이고 엄마 자신이 가장 힘든걸 알아서 아빠랑 나는 최대한 엄마기분 맞추며 살고있어!
우리 엄마는 갑자기 덥다고 화내시고 문 열어드리면 춥다고 화내심....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9
갱년기에 도움되는 영양제 드시는거 추천해!ㅜㅠ 궁극적인 해결방법이 없으니 어머니 성격?을 완화시킬 방법은 영양제뿐인것 같다ㅠㅠ
3년 전
익인20
근데 쓰니가 어떡할건 없는 거 같아
쓰니 잘못이 아니니까 그냥 쓰니 일상대로 있으면
엄마가 대하기 힘들면 약간 떨어져 있어도 돼
그러다가 엄마가 먼저 대화를 걸어오시면
그때 다정하게 받아주면 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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