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하고 재수 재수학원까지 가서 여러 이유로 방황중 얼굴이 빼어난것도 아님 비율이 좋은것도 아님 옷을 잘입지도 않음 지금까지 남은 친한친구 3명인데 정말 좋은 친구들이지만 언젠가 다 떠날것 같음 선천적으로 자존감이 낮음 성향 자체가 그런듯 아직 20살이지만 내손으로 뭐하나 이룬거 없음 어떻게 어떻게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올해도 잘 못볼것같다는 생각 듦 나 진짜 왜이렇게 살았냐… 같은 또래에 비해 너무 ㅂ ㅅ같이 산것같다 진짜 왜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