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거래 했는데 처음에 상태 물어볼땐 거의 새책이라고 했다가 돈 보내기 직전에 갑자기 지금 보니까 필기가 좀 있다고 함 그래서 상태 보여달라고 했고 제일 심한 부분이라면서 보여줬는데 내기준 못 볼 정도는 아니었어서 그냥 거래했거든? (말하는거 보니까 그냥 오래전에 쓴 책이라 기억 못하는 느낌이길래 필기한 부분이 몇페이지 안될줄알았음ㅠㅠ) 근데 책 와서 보니까 이걸 어떻게 거의 새책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필기감 너무 심하고 보내준 사진이 제일 심하긴 커녕 양호한 부분정도더라고ㅠㅠㅠ... 근데 중고거래기도 하고 거래 끝난데다 다시 뭐라 하기가 좀 그래서 고민중인데... 걍 감안하고 써야할까?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