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대학에 만족하는 익들은 없ㅇ어 ?

그냥 대학 글들 보다가 궁금해서 

나는 애초에 살면서 겅부를 얄심히 한 적이 없고 공부를 하기 싫어서 특성화고 갔을정돈데 거기서도 적당한 중상 하다가 집도 지방이라 그냥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가까운 지거국와서 만족하면서 다니는데 동기들도 학교에 별로 만족 못하고 반수도 많고 ,,, 물론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반수든 재수든 시도하는거 자체가 멋져보임 그냥 시험기간이라서 이런거 생각해봐썽 너희들은 만족해 ???

[익인1]

나도 만족해 누가 들으면 오~ 할 대학은 아니지만 난 좋아잉

[익인2]

나도 만족!

[익인3]

난 아직 애교심이 없어 물론 제대로된 캠퍼스 생활도 아직 안 했지만,,

[익인4]

난 내 수준에 맞지 않게 상향 질렀던 높은 곳 와서 고생하는 것 같아서 약간 후회 ,,, ^^ ㅠ

[익인5]

객관적으로 학벌 안좋은 편인데 결론적으로 취업 잘하고 월급 많이 받으니까 만족해

[익인7]

정말 원했던 곳 왔는데도 간판이 좀 아쉽 그래도 내 처지에서 최선택이었어서 후회는 없는데 좀 아쉽긴 해

[익인8]

나 만족해~~ 수포자인 거에 비해 논술로 상향 쓴 데 왔으니까 잘 온 편이라구 생각함,,,

[익인9]

난 후회해 좀 많이 ㅋㅋㅋㅋㅋㅋ 과거에 더 잘할걸이라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그거 말고 붙었던곳 중에 지금 대학 말고 다른곳 갈껄... 이런 생각 많이해

[익인10]

난 만족햌ㅋㅋㅋㅋㅋㅋ그거 후회해서 머 어따쓰나 싶기도하고 대학이 전부도 아니구 좋은게 좋은거지~~마인드

[익인11]

난,, 만족 못해,, 연고 다니는데 서울대 가고싶어서 반수하려고 근데 게시판보고 얘기하다보면 만족하는 사람 극소수더라 서울대 다니는 사람은 의치한 원하고... 만족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거같아

[익인12]

나 완전 만족! 학교가 학생들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것 같아서 좋아ㅋㅋㅋ

[익인13]

난 만족해 어짜피 고등학교때 공부도 별로 열심히 안했고 그냥 적당히해서 성적맞춰서 지거국 왔는데 내 능력에 과분한 학교라고 생각함

[익인14]

상향으로 붙은 사람들은 만족도 장난아니긴해

[익인15]

인식은 별로 안좋은 학교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 바라는 게 없어서 만족하는 걸지도...?ㅋㅋㅋㅋㅋㅋ

[익인16]

난 수시카드 머리 잘 못 써서 성적보다 안 좋은 학교 온 케이스라...ㅎㅎ 그래서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길이 너무 좁길래ㅠ 어차피 간호기도 하고 그래서 걍 다닌다...ㅎㅎ

[익인17]

나는 만족.. 논술로 들어와서..

[익인18]

나 고대다니는데 만족해 내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다 만족한다고 하고.. 물론 속으론 만족 못할 수도 있지만...?ㅋㅋㅋ 만족못한 동기들은 피트나 반수로 떠나가고 다들 현재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야

[익인19]

나도 어릴때부터 별로 대학 갈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적성찾아서 인서울 해서 만족함... 과분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