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으로 충동적 타투하면 후회할라나?

예전부터 하고 싶긴했어 

나비타투 작게

[둥이1]

ㅋㅋㅋ 나도 헤어지고 타투하고싶더라 ㅠㅠ

[글쓴둥이]

연애에 쓸 돈 사라졌으니까 그냥 지를까 ㅠ

[둥이1]

ㅋㅋㅋㅋ 난 결국 옷질러써 ㅎㅎ

[둥이2]

ㅇㅇ 완전 후회할듯

[글쓴둥이]

헉,,

[둥이2]

내 경우는 시간 많이 지나고 나서 콩깍지 벗겨지면 그 사람 좋아했던 것도 잊게 되고 왜 좋아했을까 싶기도 하는데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새긴 타투를 아무리 자기가 하고 싶었던 타투라고 해도 보면 생각 날거같아 ㅠㅠㅜ 난 비추할래 ㅜㅜ

[글쓴둥이]

아 나중에 타투 왜 했는지 계속 생각나겠구나 ㅠㅠ 이 생각은 못했네 고마워..

[둥이2]

웅 차라리 그 돈으로 맛난 거 먹던지 필요한 거 사자💖💖

[글쓴둥이]

2에게
우웅 차라리 눈썹문신이나 해야겠다 ㅎㅎㅎ

[둥이3]

웅... 일단 헤어졌을 땐 그냥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보는게 나은고 같아 ㅠㅠㅠㅠ 일이랑 공부 운동 여행 등등 이런거 말고!

[둥이3]

일단 지금 이렇게 후회할까? 생각하는거 자체부터..!

[둥이4]

그 타투 볼때마다 걔 생각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