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데 애인이 미안하다고 하면 그때부터 ㄹㅇ그게 큰잘못인거처럼 느껴지고 화낼일 아닌데도 짜증부림 애인이 섭섭하게 하면 내 기분 풀릴때까지 애인이 달래야함ㅋㅋㅋ.. 미안하다고 계속 말해도 내 기분 안 풀리면 반응 안 해줌.. 그러다 결국 애인이 지침 애인이 화내면 화나게 된 과정보다 나한테 화냈다는 그 자체로 상처받고 혼자 땅굴팜 최근에 비슷한일로 계속 냉전중이라 혼자 생각하는 중인데 내가 애인을 만만하게 보는건가 싶어서.. 근데 글 쓰다보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대하는 태도랑 비슷한거같네 ㅋㅋㅋㅋ.. 엄마가 참 이해 안 됐는데 내가 이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