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후폭풍이 늦게와서 저번주 4일날에 연락해서 만나서 울면서 매달렸고 결국은 잤어 자기가 일요일(11일) 시험이니까 그때까지 생각해본다고했고 나는 매일 카톡 전화로 매일 매달렸어 내가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그런데 하루빼고 다른사람만나라 그래서 내가 다른사람만나도 헤어지는건 똑같다고 이러니까 전애인이 자기는 다른사람만날 생각도없고 그러고싶지않대 근데 금요일 (9일) 에 근처에서 술마신다길래 우리집에서 자고가라고 보고싶다고그랫는데
무시해서 난 그냥잤는데 새벽 2시에 왔더라고 술취해서 먼저자고 나는 그냥보고잇는데 전화가오더라고 핸드폰보니까 ...다른사람있더라 찾아보니까 몇번만나서 술도먹었고 내가 울면서 매달릴때 개랑 영통 30분 일어나서 바로연락 나한테 바쁘다고했을때 그 사이사이에 맨날 전화했더라 .... 밤새고 아침에 물어보니까 다른사람없다더니 있다고 실토하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여자분 두고 나랑 바람피는줄알고 그사람한테 다말했거든 우리 연락하는동안 잤고 지금도 내옆에서 잣다 이렇게 연락하는거 너무죄송하고 예의없는거아는데 그래도 알아야될거같아서 연락했다 이러니까 상관없다는식으로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나도 애인한테 할말 다하고 끝냈어 진짜ㅋ.... 날 뭐라고 생각한건지 그러면서 그 여자는 정리하려고했고 나한테 일요일에 만나자고할꺼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카톡으로 진짜 할말 다했다 후련한데 기분진짜 거지같고 프사도 맨날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