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아직 취준생이고 나도 학생이고 선물? 주면 좋지만 기대는 안하고 있음.. 근데 내가 그 날 만나서 뭐할까? 이렇게 말했는데 난 약간 그걸 기대했어 “생일이잖아 내가 맛있는 곳 알아봐둘게~“이런? 항상 데이트코스 내가 짜거든... 생일날만큼은 그래도 코스라도 짜주길 바랐는데 뭐 먹을까? 뭐먹지? 이러면서 걍 하나도 내 생일에 관해서 생각 안한 느낌? (직년에 나는 아침부터 생일상 차려주고 생일선물 케잌 불어주고 저녁에 내가 술집 추천해서 술마시러갔음) 원래도 센스가 좀 없지만... 참 너무하다 싶더라 걍 기분이 안좋은데 내가 너무 큰거 바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