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어머니가 무당이신데 정 떨어져..?ㅠㅠ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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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좀 놀라긴 할 듯? 근데 지금 같이 사는 거 아니니까 크으게 영향 없으니까 ㄱㅊ

[글쓴둥이]

놀랄 정도지..?ㅠㅜ

[둥이1]

안 흔하니까...!!! 그리고 사람에 따라 거부감 들 수 있는 분야인 건 맞는 듯 상대가 왜 숨겼냐고 서운할 수 있는 것도 이해되는데 개인 가정사 말 안 할 수 있는 거 아닌감,,,

[글쓴둥이]

나도 서운한거면 이해되는데 정 떨어진다고 하니깐.. 그 정도인가 싶어서ㅠㅠ

[둥이1]

에 상대방이 어진대?ㅠㅠㅠ 음... 근데 그럼 걍 가치관 안 맞는 거니까... 속상하긴 하지만 거부감 들 수 있는 부분이긴 한 것 같아 그냥 끝내는 게 좋을 듯

[둥이24]

나도 여기 한 표

[둥이2]

아니 왜,,? 정 안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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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하.. 싫어한다면 그럴 수 있겠다ㅠㅜ 나도 진짜 별 생각없어서 숨긴다고 숨긴게 아니고 그냥 말 안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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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헉.. 부모님 직업인데도?ㅠㅜ

[둥이4]

에에 아니 난 그런거 좋아해서 멋진듯 .. 점 봐주세요🤍🤍 이럴 것 같아

[글쓴둥이]

정말 사람은 다 다르구나ㅠ...

[둥이21]

ㅇㅈㅇㅈ 주기적으로 재미로 사주보는데 그런 분들 말솜씨도 한몫해

[둥이5]

본문이랑 제목이랑 내용이 좀 다른거같은데 무당이어서 숨겼다는거야? 할튼 아무생각 안들어 남친도 그냥 뭐.. 자기가 그런 속사정까지 얘기할 사이는 아니었나 싶은 심정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글쓴둥이]

엥 아니아니. 숨겼던건 아니야!!! 남친은 속사정을 숨겼다 그런거에 속상한게 아니고 단순히 무당이라는걸 안 밝혔다는거에 화?난거

[둥이5]

엥..? 뭔 그런거에 화가나지? 부모님 직업도 말해야하나 ㄷ 할튼 난 아무생각 안들어! 만약 우리 사이에 뭐라뭐라 하면 그땐 싫을수 있어도

[둥이6]

헐 나 오컬트 쳐돌이라 시어머니랑 베프먹을수있어

[둥이7]

솔직ㅎㅣ 난 별 생각 없는데 결혼할 사이에는 말하는게 맞는 것 같은디

[글쓴둥이]

숨겼던건 아니야ㅠㅜ 처음 말 꺼냈을 상황에는 친어머니에 대한 설명보다 가정에 대한 설명? 이 더 필요했고.. 그 당시에 굳이 직업까지 설명 할 필요 없다 생각했어. 물로ㆍ 그 당시에 물어봤으면 당연히 말했을거고!

[둥이7]

움 그럼 크게 쓰니가 숨기려고 했던 것도 아니네

[글쓴둥이]

응응ㅠㅜ..

[둥이8]

아 직업으로 숨겼냐고 뭐라하는거지??숨긴건 아닌데 결혼얘기 나올때 얘기했으니 됐지

[둥이9]

정이 왜 떨어져.. 좀 많이 놀랄 뿐이지

[둥이10]

약간 신내림 그런거 때문에 걱정하는거아님?

[둥이10]

차라리 새어머니가 무당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무래도 같은 피를 이어받은 친어머니가 무당이시면 좀 걸릴거같아 ㅠㅠ 나같으면...

[둥이11]

어 좀 당황스럽긴함 솔직히

[둥이12]

아 근데 신내림 받거나 그런 기운 있을수도 있어서 난 결혼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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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결혼 예정 사이는 아녀... 난 진짜 별 생각 없었는데 새삼 놀랍다ㅠㅜ..

[둥이14]

솔직하게 말하면 결혼은 다시 생각해볼 거 같음..ㅠ

[둥이15]

정 떨어지는 건 아닌데 결혼은 고민 돼.

[둥이16]

결혼은 못할 듯

[둥이17]

당황스럽긴 할 듯
나는 뭐 그래도 결혼할 거 같긴 한데 울 부모님이 반대하실 거 같어

[둥이19]

흔한 상황은 아니어서 당황스럽긴할거같아 ㅇ3ㅇ

[둥이20]

정은 안떨어져 그냥 잘 몰라서

[둥이22]

친구 할머니 무당인데 아무런 생각도 안 들어

[둥이23]

정은 안떨어지는데 결혼은 좀 생각해볼둣

[둥이23]

근데 쓰니가 나이가 좀 있으면 미리 말했어야한다고생각해

[글쓴둥이]

나 어려.. 그리고 진지하게 나온 결혼 얘기도 아냐ㅠ

[둥이25]

정까진 아니고 내가 기독교라 결혼은 힘들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