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이 초딩때부터 친한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는 여동생이있어. 어릴때부터 봐온사이라 남친 부모님도 친구랑 친구 여동생을 잘 아나봐. 친구한테는 밥도 자주 사주시고(여동생한테는 아님) 무튼 2년전?쯤 남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친 어머님이 친구를 더 잘챙겨주신거같아. 근데 얼마전에 친구는 군대를 갔다고 하더라고. 근데 요즘들어 친구 여동생이 길가다가 보면 내 남친한테만 인사를 하고 갑자기 내 남친 어머니께 연락해서 밥 사달라그러고 sns 친구를 걸었어. 난 친구 여동생이 좀 거슬리는데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