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이해안돼 복받은 소리 아님? 어디 서비스쪽에서 넘 친절해서 괜히 민망하다 이런건 이해가 되는데 연애하면서 서로에게 잘해주는건 기본 아닌가? 근데 왜 그게 미안한 감정이 드는거임 ** 애초에 상대방에게 별로 감정 없음 잘해주는데 감정이 안생겨서 > 이해함 ** 상대방은 100% 잘해주는데 그에 비해 나는 6~70% 까지밖에 못해주는거 같아서 미안함 > 상대방은 ㄱㅊ다고 함 > 그런데도 미안해서 헤어지자 이 루트가 이해안됨 배부른 소리처럼 들림 걍 맘이 식었다고 말해주지 넌 착한데 난 못난사람이야 느낌임ㅋㅋㅋㅋㅋ 전남친들 다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