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든데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있는데 나아지질 않네 오래되다보니까 힘들어 너무.. 이것때문에 내 단단했던 마음도 정신건강도 다 무너지고 생활도 정상적으로 할수가없어졌어 요즘에는 시도때도없이 눈물만 나오는데 크게 소리내서 엉엉 울고싶은데 우는거 들키면 하나하나 다 말해야되니까..터놓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 방에서 소리없이 눈물만 흘려 힘들어.. 이런저런게 힘들다고 세세하게 말하고 소리내서 우는데 옆에서 토닥여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하라면 누구 붙잡고 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힘든일인걸 아니까..감정쓰레기통 아닌데 그렇게 생각할까봐서도 못하겠어 지금은 혼자 조용히 우는게 너무 힘든데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해서 괴롭네 이것만 딱 좋아지면 다 해결되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