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네고 문의오면 팍식어서

네고 해주기가 싫어 나 진짜 네고 쿨하게 잘해주는편인데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중에 유독 당근만 무조건 네고문의 먼저옴 대뜸 1.7에 주세여 1.5에 안되나요? 이러고 좀전에도 2.2에 올려놓은걸 1.5에 안되냐고 채팅 왔길래 기분 팍상해서 안됩니다 만 띡 보내버렸어..빨리팔면 좋긴한데 멋대로 가격 깎으면 진짜 기분 팍상함...

[익인1]

가격 후리는 거 너무 심해..

[익인2]

ㅋㅋㅋㅋ뭔느낌인지 알앜ㅋㅋ
일단 깎고보는거ㅋㅋㅋㅋㅋㅋ
나도 네고 잘해주는편인데 당근은 네고해주기싫음
1.7->1.5 네고요청이면 솔직히 ㅇㅋ하는데
2.2->1.5 같은건 걍 가격일단 깎고보자는 심리로 찌르는거같거든ㅋㅋ그래서 싫음ㅋ
그리고 말투도 한몫해..훈수두려하는사람 왜케많은지...훈수둘시간에 일이나해서 한푼이라도 더벌어서 그돈으로 사입던가ㅋㅋㅋ

[글쓴이]

2-3천원까진 내가 빼줬을꺼야 근데 7천원을 한방에 깎으니 진짜 짜증나서 팍식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 ㄹㅇ...1.8에 안되나여? 이런 말투 제일 싫어 하ㅏㅏㅏ아 동네라 그런지 무조건 깎은 가격으로 시작하더라 혹시 네고 안될까요? 하면 알아서 얼마라도 빼줄텐데 으휴 당근 나랑은 안맞아.....

[익인2]

아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긴게 남친네 동네랑 우리동네랑 버스로 10분거리인데 거긴 안그렇더라ㅋㅋㅋㅋ동네차이도있나봄ㅠ한동네 건너서는 죄다 깎고보는느낌...나 당근지웠어...ㅠㅠ

[익인3]

ㅇㅈ 그냥 혹시 네고 가능하실까요 ? 하면 판매자가 알아서 네고 해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