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글썼었는데 그때는 헤어져있었고 지금 다시 만나고 다시 글 써봐 )나 정말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애인이 권태기 와서 좀 마음이 떴대서 이별 통보받았다가 내가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청 매달렸어.. 너무 착하고 평생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본인도 계속생각하다가 나도 너 없으면 안 될 거 같다 하면서 둘이 울면서 화해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어 (사정상 만날 수가 없어서 연락밖에 할 수가 없어) 근데 내가 트라우마? 이런 게 좀 있어서 지금 애인이 연락될때마다 해주고 평소처럼 행동하고 좋은 말해주는데도 거짓말 같고 또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까 봐 불안해서 죽을 거 같아 .. 나 다시 잘해봐도 될까? ㅠ ㅠ 사진은 얘가 내가잡을때 받아주면서 미안하다면서 답장온거고 이런식으로 잘해주는데 내가너무 피해망상인가 싶어서 .. 나왜이럴까진짜 이렇게 불안해하면서 얘랑 헤어지기가싫어절대...
커플 익들아 공공장소에서 뽀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