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화장 안 해도 칙칙해보이거나 쌩얼같지 않은데

여자는 화장 안 하면 칙칙해보이고 쌩얼 티가 확 나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뭘까..? 

화장을 해서 피부가 칙칙해진걸까..? 

아님 여자는 좀 더 피부 톤이나 결에 대한 기준이 높은걸까??

[익인1]

오 나도 이거 궁금해 피부관리는 여자가 더 잘할텐데 왜 더 칙칙하지?

[글쓴이]

그러니까 여자가 피부관리 훨씬 잘 할텐데 왜 그러지..?

[익인2]

수염때문에 입체적이야 뭔가 차있는 느낌

[익인3]

호르몬? 이목구비?

[익인4]

여자는 화장한 얼굴에 익숙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민낯 봤을 때 그래 보이는 거 아닐까

[글쓴이]

여자는 사람들 인식 속 기본값이 화장한 얼굴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나..? 아님 여자랑 남자랑 기본 얼굴 비슷하게 생겼는데 화장을 하면 여자같고 화장을 안 하면 남자같은걸까..?

[익인5]

그거 화장을 너무 많이해서 피부가 자가회복을 못해서 그래
클렌징폼 자체도 닦아내서 좋은거지만 그거 자체를 안하는것보다 못하다고 들었어
화학성분들 피부에 치덕치덕할수록 유수분 밸런스 다 깨지고 피부 푸석해지고 생기 잃고 탄력도 없어짐 -> 악순환
여자도 애초부터 화장안했으면 그런일도 없음

[글쓴이]

ㅠㅠ 화장이 문제구만ㅜㅜ

[익인6]

그런가 난 남자도 쌩얼인거 다 티나던데 칙칙해보이고
남녀 똑같이
그냥 여자가 화장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하는 모습 계속 보다가 쌩얼보면 상대적으로 수수하고 칙칙해 보일뿐

[익인7]

2222 그냥 여자들이 평소에 화장하니까 상대적으로 안 한 게 칙칙해보이는 것 쁌

[글쓴이]

아아.. 여자들 화장한 모습이 익숙해서 그런가보다...

[익인8]

오 이거 나도 이 생각한 적 있는데...아무래도 여자는 화장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무의식중에 비교하게 되는 거 아닐까

[글쓴이]

여자들은 화장땜에 피부나 화려함이 상향 평준화 된걸까... 그 기준 맞추려면 화장을 또 해야되고

[익인9]

나 피부화장 안하는데 딱히 그런거 없어 친구들도 보면 얼굴에 홍조나 붉은기 있는 애들 아니면 생얼도 딱히 칙칙하단 느낌 없는데 계속 화장하는 애들은 화장땜에 칙칙해지는거 같더라

[글쓴이]

난 딱 노란기가 있어서 그런지 화장 안 하면 칙칙하고 인종이 바뀌는 기분ㅠㅠㅠ 익이나 부럽다ㅜㅜ

[익인10]

검색하다 왔는데 여자는 화장한 모습이 익숙해서 그런게 맞는 것 같아 남자아이돌들 쌩얼 보면 칙칙한 느낌 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