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얼마전 당근 진상이 떠오른다ㅋㅋㅋㅋ

6개월전에 전기밥솥 구매한 분이 갑자기 밥솥 사진과 함께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밥솥이 이런 상태라며 환불이나 수리비를 달라고 채팅이 옴ㅋㅋㅋㅋㅋ 

엄마&나 : ....???(몹시 황당) 

우리집에서 잘 쓰다가 깨끗하게 닦아서 만원인가 삼만원인가 암튼 그정도에 팔았는데 반년이 지나서 뭘해달라고요...?ㅋㅋㅋㅋ 

구매한지 일주일도 아니고 반년이 지나서 연락하시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환불도 수리비도 못드린다했더니 

그냥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연락드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뭘 어쩌라는 거지...싶은 사람이었음..

[익인1]

헐.... 진짜 당근에 진상많음.... 나도 오늘 시간약속 안지켜서 댕화낫어

[익인2]

밥솥 고쳐야하는걸 판매자가 왜 알아야해ㅋㅋㅋ 쓰다가 돌려줄거냐고

[익인3]

그렇게 해서 환불해준 사람이 있었거나 해줄수도 있겠다 싶어서 얘기했다가 거절당하니까 멋쩍어서 그렇게 답한 듯.
나 판매했던거 환불해달라, 줄기차게 챗 하는 사람있었는데 무서워서 환불해준 적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