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동북공정을 시작할 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기때문에 한반도 역사를 부정하고 문화의 뿌리가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지경까지 오게됐어. 동북공정은 중국정부가 할짓 없어서 혹은 단순히 간도 영토를 지키려고가 아니라, 혹시라도 북한 정부가 붕괴되는 날이 오면 북한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후에 역사적 뿌리를 잃어버린 남한까지 먹으려는 속셈이야.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위구르 주민들이 당하는 학살과 고문을 우리가 혹은 우리 후손들이 받게 될거야.. 최근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레고랜드, 조선 구마사 폐지, 김치 지들꺼라 하고, 한복도 지들꺼라고 하는 등 이슈가 많았지. 특히 강원도에 레고랜드를 지으려 했던 중도 선사유적지에서는 엄청난 유물이 출토 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적지야. 난 이렇게 가치있는 곳을 외국인, 그것도 중국인을 위해 없앤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우리의 역사가 그대로 묻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해. 이미 레고랜드는 지어졌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이 링크를 들어가줘 https://m.blog.naver.com/wishstone/222207883834 이 많은 이슈들이 과연 우연일까 ? 난 아니라고 생각해. 치밀하게 계산된 중국 공산당의 동북공정 정책이야. 공중파에서도 이런 뉴스 본 적 없고 연예인 뉴스로 눈돌리려 하기 급급 하고..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중에 차이나 머니 안받은 사람 있을까 싶다..민주주의는 국민이 쟁취하는거야. 다들 눈뜨고 코베일래? 그들은 이미 우리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역사를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고, 심지어는 고구려까지도 중국역사라고 말하고 있어. 그 증거가 현재 중국영토에 있는 고구려 유적지를 외국인들과 중국 자국민들에게 소개하며,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이었고, 고구려의 제19대 왕인 '광개토 태왕'을 중국의 왕이라고 설명해. 그리곤 광개토 태왕이 한국의 왕인줄 알고 있다는식으로 우릴 비웃어. 한복도 마찬가지로 절대 뺏기면 안되는 우리 의복이야. 고려시대 말 원나라에게 공녀들을 보내면서 원나라 내부에서 고려의 의복 양식인 "고려양"이 유행해. 그 때 고려 의복 양식이 원나라에서 많이 만들어졌지. 그런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앞뒤 문맥 다 빼놓고 단지 중국에서 한 때 "만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한복의 뿌리는 중국이라고 말해. 말도 안되는 억지지. 지금당장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이렇게 야금야금 중국 문화를 우리나라 문화에 비비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중국문화 라는 인식을 만드려는 수작이야. 이미 많이 진행 되기도 했고. 역사와 문화부분은 다른부분이지만, 그렇게 서서히 잠식되는거야. 실제로 미국 SAT 역사 교과서에는 한반도가 중국 땅으로 표기되어있어.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 역사로 편입되어 있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알다시피 미국은 공부를 좀 한다하는 학생들만 대학을 가지. 이 수정주의 역사교과서가 과연 향후 몆십년 후에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까. 고구려에서 고려가 나왔고, 고조선에서 조선이 나왔어.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어. 현재 이 시점에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는 일본보다 중국이야. 우리나라 정치인들 다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갑자기 알림떠서 추가할게!! 내년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홍보영상에 중국이 한복과 상모돌리기를 등장 시킨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