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받는데 살 안 빼고 듣기 싫은 말은 듣기 싫고 그때 당시엔 우울해 하다가 또는 옷 안 맞아서 속상해 하다가도 먹을 거 보면 다 먹고 그러다 거울 보고 스트레스 받아서 본인 사랑하지 못하고 자존감 낮아져서 나 좋다는 사람도 '내가 왜 좋지' 아 설마 인신매매인가? 왜 내 번호를 가져가려고 하지? 왜 나한테 말을 걸지? 이러고 괜히 프사에 얼굴 사진 올렸는데 예쁘단 말 들으면 사기 쳐놨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고 괜히 찔리고 이런 생각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살 빼야함 진심으로 그래서 난 살 빼고 있음 이거 본문 제목 모두 내 이야기임 광역 저격 아님 사실 나한테 하는 소리임 연서야 제발 빼자 이번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