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북미에 있는 프렌차이즈 카페(스벅아님)에서 일을 하는데 아직 트레이닝 중이라서 포스랑 브루 커피만 하는데 역시 북미 카페 알바 어마어마하다 ( 한국에서 1.5년 카페알바함) 커스터마이징 옵션 (기본) 커피 원두 - 미디엄 / 다크 로스트 유제품 - 2% 우유 / 1% 우유 / 오트밀우유 / 크림 / 두유 / 락토프리 ( 양 1-4 오즈) 설탕 - 설탕 / 스플랜더(대체설탕?) / 꿀 ( 양 1-4 펌프 ) 이제 더 자세하게 하면 (이건 커피바로 넘어가서 ㄱㅊ) 에스프레소 뽑는 시간, 사이드카( 에스프레소 샷에 추가하는거), 시럽, 온도, 당도 등등 단점은 몇 개를 시키든 영수증이 안나옴 ,,, 저거 다 암기해서 준비해야하는거 ,,, 커피하나 시킬 때 기본옵션 다 골라서 해야지 주문이 넘어감:( 1-2개야 대충 할만한데 사람들 몰리거나 한 번에 다 다르게 5-6개씩 준비해야해서 그땐 눈물나옴 그리고 한국사람 oz로 하니까 뭐가 뭔지도 모르겠음,, 진짜 카페 알바 너무 빡세서 눈물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