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벌써 무서워 다들 어떻게 살아?? 진짜 당근마켓 같은 곳에 올려도 되나? 내가 잡을 수 있는 건 날파리나 모기 개미 정도야 나 전에는 정말 산 속에서 살아서 벌레 많이 보고 했는데 그래도 내가 잡아본 적 없고 익숙해지지 않아... 벌레나오면 진짜 누가 로켓 발사한 것처럼 날아감 눈물나고.. 벌레 말곤 겁도 없는 편인데ㅠ 지금도 알바하는 매장에 벌레 나왔는데 못 잡아서 슬퍼하며 쓰는 글.... 휴지로 싸서 하라는데 그걸 어케해ㅠㅜㅜㅠㅠㅠㅠ 가족들이랑 사는 집에서도 혼자 있을 때 벌레 나오면 그 방 닫아버리고 나와서 자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