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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다 연기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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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움... 남친 이제와서 그걸 왜 말한걸까.. 그냥 영원히 혼자만 알고 감춰도 될 걸...
2년 전
익인1
근데 친구 말이 맞는듯 그땐 그랬어도 지금은 사랑한다는데 문제는 없디만 쓰니가 속상한 것도 이해 간다.. 알아선 안 될 걸 알아서 계속 생각날 것 같음..
2년 전
익인1
근데 지금은 없어선 안 될 사람이라고 말 안 했으면 헤어지자고 각재나 싶었을 것 같은데 저 말을 한 거 보면 그냥 남친도 속에 묻어두기엔 쓰니항테 솔직히 털어놓고 싶었나봄..
2년 전
익인2
나였어도 들으면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지금 그렇다고 하지만 나중에 잘해줘도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 생각하게 될 거 같아 나라면..
2년 전
익인3
왜연기를..??
2년 전
익인4
쓰니의 과거를 이해해주고 포옹해주며 받아 줬고, 지금은 다시 바라 보게 된 쓰니가 좋다는 건데 왜 그런 사람을 마다하려고 하느거야? 과거에 연기라는 이유로 배신감을 느껴서? 그게 쓰니한테 피해를 준게 아니잖어.
지금 당장은 머릿속이 복잡할거 같기는 해. 하지만 남친이 숨길 수 있었겠지만, 솔직한 속내를 모두 표현 해줬는데, 배신감 하나로 남친을 버리기에는 아깝다고 생각되. 연애든 결혼이든, 친구 사이든 많은 대화로 서로 맞춰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쓰니의 속내를 꺼내보는건 어때?
2년 전
익인7
22
2년 전
익인14
와 나는 본문 보고 뭔가 허탈함?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는데 익인이처럼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익인이 댓글 보니까 내가 잘못된 감정의 판단으로 좋은 사람을 놓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2년 전
익인35
33
2년 전
글쓴이
동정심 하나로 사겨준 거 같아서.. 뭐가 어찌됐든 날 속인 거 같아서 좀 그래 내 가정사가 진짜 복잡하고 내가 봐도 불쌍하긴 하지만 그걸 대놓고 불쌍했다, 안쓰러웠다 하니까 좀..너무 상처였어 포용해줬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
2년 전
익인5
그정도면 집안사정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과거 다 말했을때 지금처럼 모든 걸 알고도 사랑해줄 사람 있을지 고민해봐야함 그러면 결판 날듯
2년 전
익인6
근데 그걸 입밖으로 왜꺼내.....
2년 전
익인8
ㅋㅋㅋㅋ아 나도 전에 만날때 그소리 들었음 지금은 너무 사랑하는데 사귀고 몇달은 연기였다고ㅋ... 기분나쁜긴한데 하 지난일이고... 이러면서 복잡하더하
2년 전
익인9
그걸 굳이 왜말한거야 ㅋㅋㅋㅋㅋㅋ
평생 가슴에 묻고갈 비밀도있는건데 입이 방정이다 진짜
2년 전
익인10
와 남자친구는 혼자만 그걸 알고 연애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거짓말한거라 찜찜해서 말한거같긴한데.. 이제는 둘다 찜찜해졌잖아.. 이게맞아..?
2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ㅠ 때론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는 건데 진짜 괜히 알게된 거 같아.... 궁금하지 않았는데
2년 전
익인11
자기 죄책감 덜자고 말한 것도 있는 거 같은데 참... 모르겠다
2년 전
익인12
난 마음이 식을거같은데
2년 전
익인13
tmi를 들은 기분인데....ㅋㅋㅋㅋㅋㅋ 뭐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가정사가 안쓰러워서 사겨ㅋㅋㅋ
2년 전
익인15
아 진짜 싫어…….지금은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날 사겼다는게 계속 생각나고 자존심 상할 것 같아
2년 전
글쓴이
아 진짜 너무 상처고 자존심 상해ㅠ 저것도 연기일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이 지워지지도 않고
2년 전
익인16
차라리 말하지 말지..나같아도 헤어지고싶을거 같아 배신감때문에
2년 전
익인17
그거 말해서 쓰니는 계속 마음이 무거울텐데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나..? 싶음
자기맘만 편해지고 뭐냐 이게..
2년 전
익인18
나는 못만나 다들 생각이 다르겠지만 만나면서 얘가 나 싫어졌는데 또 연기하는건 아닐까? 란 생각이 끊임없이 들거같아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내가 너무 꼬인건지 나도 듣자마자 순간 그 생각이 들더라,,,
2년 전
익인20
나라면 계속 생각날거같고 점점 마음식을거같아
2년 전
익인21
말로 천냥빚을 지는 타입
2년 전
익인22
지금은 그만큼 사랑해서 솔직하게 말해준 것 같은데 안쓰러워서 사귀었다는 게 좀 어이없긴 하다... 그냥 너가 날 좋아해주는 게 좋아서 그랬다, 사실 우리의 감정이 같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네가 너무 좋다... 이런식으로만 말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2년 전
익인23
자존심 겁나 상하지 저게 괜찮다는 익들은 얼마나 표용력이 넓은 거임 저건 알게 되는 순간 정이 파사삭 식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거임 아무리 의도나 결과가 좋다 하더라도 듣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어
2년 전
익인24
와...뒷통수 맞은 느낌일거같아
2년 전
익인25
나는 애초에 좋아하는 마음도 아닌데 불쌍해서 사겨줬다는게 너무 별로야 ㅋㅋㅋㅋ
지금도 연기인가싶고 좋아하지않아도 사귈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2년 전
익인26
계속 생각나고 다음에도 또 연기인가? 라는 생각 자꾸 들것 같아서 나중에라도 헤어질듯
2년 전
익인28
22
2년 전
글쓴이
진ㅁ자 그럴 거 같아ㅠ 계속 생각날 듯....... 이런 상태에서 더 사겨봤자 서로에게 득될 거 없어보임
2년 전
익인27
또오해영 생각난다.. 예쁜 오해영이 자기 결혼할 사람이 자기 불쌍하고 안쓰럽다고 한거 듣고 도망친거
2년 전
익인27
근데 난 결국 그 불쌍함과 안쓰러움도 사랑이라고 봐!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감정도 잘 안들어
2년 전
글쓴이
그래..??? 근데 연기였다는 게 좀 소름 돋아서 ㅠㅠ 아 진짜 복잡하다
2년 전
익인30
와 난 못만날듯 ㅠ 지금 당장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만나다보면 계속 생각나고 싸우거나 갑자기 표현 많이 하고나 이러면 지금도 연긴가? 싶을듯
2년 전
글쓴이
내가 지금 딱 그래ㅠ 하 진짜 6개월이라는 것도 말뿐이지 그게 1년 2년 더 갔을지 어떻ㄱ 알아
2년 전
익인31
전에 비슷한글 있엏는데 링크 기억이 안 나네 도움 될 거 같은디
2년 전
글쓴이
헐 혹시 제목이라도 기억 나...??? ㅜㅜㅠㅠㅠ
2년 전
익인32
나는 진짜 별로인데… 저런 사람하고 난 못 사귐
2년 전
익인32
마인드도 별로지만 직접 말 꺼냈다는건…
2년 전
익인33
저러고 다이아반지 안주면 개패야지
2년 전
익인39
이건 뭐야
2년 전
익인33
뭘 뭐야 저렇게 말하는게 값비싼 청혼빌드가 아닌이상 사람 아니다란거지
2년 전
익인34
엘 못 사귈 듯 ; 얼굴만 봐도 생각 날 거 같은데 내가 그렇게 불쌍해보이나 싶고
2년 전
익인36
개인적으로 개tmi임 그래서 머?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던게 다 구라였는데 지금은 진심이라고? 그것마저 구라면? 이런고민되는것도 싫어
2년 전
익인37
이거 예전글이랑 비슷하다
2년 전
글쓴이
혹시 제목이나 내용 좀 알려줄 수 있어? 도움될 거 같아서 좀 찾아보게
2년 전
익인37
오래전에 판에 있었던 글인데
여자가 남자를 엄청 좋아해줘서
남자는여자 좋아하는마음 없었는데
그냥 사귄거야
사귀고 나서 시간이 많이지나고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게 됬어
결혼준비전에 여자가 알게되고
여자 엄청 충격받고
결혼 깼던거 같아
2년 전
익인38
말 안하면 넘 행복했을 것 같은데
생각은 날 것 같긴 해
근데 지금 너무 잘 맞으면 굳이 헤어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2년 전
익인38
왜 굳이 얘기했냐고 마음이 어떤지 터 놓고 다시 얘기해봐
2년 전
글쓴이
웅.. 나 진짜 행복했는데 한순간에 다 무너진 느낌이야ㅠ
2년 전
익인40
문제되는건강
2년 전
글쓴이
나한텐 너무 문제인 걸...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너무 크다
2년 전
익인40
나는 살면서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지만 이후에는 긍정으로 평가가 바뀌는 경험을 많이해서... 시작이 그렇게 중요한가싶어
그리고 아마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 뒤에는 계속 죄의식 비슷한 걸 가지고 있었을 것 같아 그래서 술기운에 내뱉은거고...
나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쓰니가 그 말이 계속 생각나고 이러면 어쩔 수 없지
2년 전
익인41
남친이 진짜로 쓰니를 사랑하긴하는ㄷ 그래서 죄책감 덜려고 말한듯
2년 전
익인35
난 오히려 그만큼 내가 매력이있구나 이제 날 많이사랑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좋을것같은데..
2년 전
글쓴이
난 반대로 자존감 떨어지더라 ㅠ 나한텐 너무 상처인 부분을 안쓰러워서 불쌍해서 사귀고 연ㄱ까지 했다하니까
2년 전
익인42
장영국같애..
2년 전
익인44
실제로 애인한테서 초반엔 너 딱해서 좋아하는 척 해준거야ㅠ 연기한거야..ㅠ 이런 취중진담 들으면 당연히 정 홀롤로 떨어지지…. 비참하기도 하고.. 지금은 없어선 안될 존재라곤 했지만 굳이 저 얘길 왜 했나 싶네,,
2년 전
익인45
충분히 기분 이상할 만 한데
2년 전
익인46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한가 봐... 난 진짜 기분 묘할 것 같은데 좋은 사람도 있구나
2년 전
익인47
이제와서 그런 말 하는거 기분 열라 나쁜데 쓰나 그거 곱씹을수록 정떨어져 그냥 흘려듣고 까먹거나 헤어져야할듯
2년 전
익인48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도 괜찮을 굳건하고 안정적인 관계라 생각해서 말한건가? 한번 더 생각하고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2년 전
익인49
으 팍식이다..그 6개월이라는 기간도 나한텐 너무 오바야
그래도 바로 결론내리지말고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든지 충분히 고민해봤으면 좋겠다ㅜ 남이 뭐라해도 니 감정이 제일 중요해!!
2년 전
익인50
비참할꺼같아...아무리 지금은 좋아한다고해도 과거의 나를 그렇게 생각했다는건 변하지않으니까
2년 전
익인37
진짜 팍씩이야
그 6개월 연기가 연기대상감이면
진짜 소름일거 같아ㅠ엄청 이해된다
당연히 쓰니도 상처고
그래도 서로 사랑하면 현재도 중요한거같은데
한번만이라도 남친이랑 잘얘기해봤으면 좋겠다ㅠ
2년 전
익인51
남친은 불쌍해서 만났다고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닐것 같아 동정심도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맘에안드는데 그저 불쌍하다고 사귀었을까? 어느정도 호감,궁금함, 좋아함이 잇으니까 만난거지..
그냥..그때와 지금 마음이 많이 다르다는 뜻 아닐까?
그때보다 지금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뜻을 그런식으로 말한것 같은데...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얘기이긴해 굳이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왜 없었던 트러블을 만드는지...ㅠ 에휴
쓰니 복잡하겠다
그래도 지금 남틴이 널 좋아하는거 그거만 ㄱ생각하자..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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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지나고 퇴근시간까지 간식 같은거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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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필라테스 등록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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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이어트는 화요일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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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환급 쫌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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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배달 뭐 시켜먹을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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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