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친한 작가친구가 있어.얘가 오늘 갑자기 술을 좀 사달래.알겠다고, 혹시 무슨 일 있냐고 했더니.지금 안그래도 자기 웹툰, 인기 없는데. 불법 번역이 또 올라왔다면서 이젠 월세 낼 돈도 없대.술이 마시고 싶은데, 염치 없지만 내 생각 났다면서 울더라.아. 이거 진짜 뭔가 잘못됐어.— 🥕홍당근🥕 𝓡𝓪𝓲𝓷𝓫𝓸𝔀 𝓒𝓲𝓽𝔂 (@Hongdanggeun_bl) November 29, 2021
나한테, 친한 작가친구가 있어.얘가 오늘 갑자기 술을 좀 사달래.알겠다고, 혹시 무슨 일 있냐고 했더니.지금 안그래도 자기 웹툰, 인기 없는데. 불법 번역이 또 올라왔다면서 이젠 월세 낼 돈도 없대.술이 마시고 싶은데, 염치 없지만 내 생각 났다면서 울더라.아. 이거 진짜 뭔가 잘못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