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추합으로 겨우 붙어서 왔는데

진심 맨날 자퇴하고 싶다

[익인1]

왜왜ㅠㅠㅠ

[글쓴이]

우선 공부도 별로 안 맞는 것 같고 .. 제일 큰 문제는 적성이 문제랄까

[익인1]

아 과가 안 맞는구나.. 힘들겠다ㅠㅠ 전과는 어려운 학교야? 우짜냐..

[익인2]

왜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윗댓..

[익인3]

아 진심 난줄.. 난그래서 휴학하고 고민중임..

[글쓴이]

ㅠㅠ 난 이미 휴학도 2년 했다 ㅋㅋㅋㅋ 복학생임 ㅋㅋㅋㅋ 휴학할때 많이 생각해봐

[익인3]

앗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익인4]

휴학까지 했구나..
진로 고민은 어느정도 해결했어?

[글쓴이]

놉 그냥 이러다 졸업하고 공무원 할듯 ㅋㅋㅋ ㅠ(쉽게 보는 게 아니라 이럴 것 같다 이런 뜻)

[익인5]

무조건 졸업은 해. 비슷하게 고졸로 학력 끝난 케이스인데 많이 아쉬울때가 있음
공기업은 입사때 학력 안보고 같은 대우 해주는 곳들도 있어서 괜찮긴 하지만

[글쓴이]

어디 방향으로 취업했어?? 물어봐도 될까

[익인5]

공무원도 했었고 지금은 공기업 다녀

[익인6]

뭐지 나보는거같애ㅜ

[익인7]

나도 찐으로 문닫고 들어왔는데 추합 1번으로..ㅋㅋ 매일 자퇴 고민함~~

[글쓴이]

난 4차추합 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

[익인7]

ㅋㅋ우리과는 추합 원래 안도는데 나만 돈거랔ㅋㅋ4차 추합이면 완전 쫄렸겠다

[익인8]

나도 마감 30분전에 전화받고 들어왔음ㅋㅋㅋㅋ문닫고 그래서 반수해서 탈출함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했는데 다 싶어서

[익인9]

잇쉬 나두 문닫고 들어왔는데 넘 힘들다

[글쓴이]

문 닫고 들어올 땐 진짜 행복했는디 ㅠ..

[익인10]

나도나도 ㅠㅠㅠ삼수해서 추추추추추합으로 들어왔거든.. 근데 올해 또 휴학하고 수능봤어..

[글쓴이]

헐 고생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