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시뮬레이션] 손 끝의 온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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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션 공지

1. 스토리 전개는 본문이 아닌 댓글로 진행됩니다.

2. 선택지에 따라 선착순 or 다수결로 나뉘어 집니다.

3. 스토리 상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급전개를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4. 유치하지만 유쾌한 시뮬레이션을 함께 만들어 가봅시다!



* * *

[BGM]

 

* * *

 

당신은 천년 묵은 구미호의 전설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에도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는 정말 실존하고 있답니다.

어느 천년 묵은 구미호의 하나 뿐인 딸로 태어난 당신은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속한 가문의 장로들에 인해

홀로 인간 세상으로 등을 떠밀리고 맙니다. 

 

절반은 구미호, 절반은 인간의 피를 물려 받은 유일한 존재인 당신은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쪽짜리 여우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가득 담아내야만 합니다.

 

 

 

당신은 과연 당신을 둘러싼 무수한 사람들 틈에서

당신의 정체를 들키기 않고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 * *


※ 주의 

당신은 인간의 정기가 부족하면 지독한 금단 증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여우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담기 위해서는

당신에게 호감을 가진 인간과의 접촉이 필요합니다.

단, 인간들 틈에 숨어 사는 당신의 천적을 주의하세요!



* * *

HQ 하이스쿨에 전학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New★ 선택사항

당신은 새학기를 맞아 기존에 살던 단독 주택에서, HQ 하이스쿨 학생들이 대거 거주 중인

HQ맨션으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당신이 거주할 호수를 정해주세요.

1. 101호

2. 201호

3. 301호

4. 401호

5. 501호

- 거주하는 호수에 따라 동일 층에 거주 중인 인물과 마주할 확률 up

[글쓴닝겐]

* 코모리의 호감도 + 10
* 히루가미의 호감도 + 5
* 우다이 텐마의 호감도 +3
* 스나 린타로의 호감도 + 2
* 사쿠사 키요오미의 호감도 + 1
* 니시노야 유의 호감도 + 10
* 카와니시 타이치의 호감도 + 5
* 미야 오사무의 호감도 + 10

[학급 명단] 추가 예정
2-1 = 코모리
2-2 = 닝 카와니시 미야(오사무) 스나 니시노야 사쿠사 / 담임 : 우다이
2-3
2-4

[동아리 명단] 추가 예정
농구부 = 보쿠토(주장) 사쿠사
배구부 = 우시지마(주장) 쿠로오(부주장) 텐도 카와니시 니시노야
축구부 = 이와이즈미(주장)
연극부 = 오이카와(동아리장)
조리부 = 키타(동아리장)
밴드부 = 다이치(동아리장)
댄스부 = 테루시마(부장)
선도부 = 히루가미(부장) 코모리

[닝겐1]

헉 센세 새글 파셨군요..!

[글쓴닝겐]

맞아요>< 담 올땐 이 글에서 새로 시작할게오 ㅎㅎ 링크는 당일에 호출 누르고 댓에 달아두겠습니다!

[닝겐2]

아닛 센세!!!!!

[글쓴닝겐]

후 현생에 치여 오늘에서야 돌아왓슴니다

[글쓴닝겐]

아니 근데 못온 사이에 먼일이 잇엇나요? 익잡 통합?????

[닝겐1]

헉 센하닝하!!!

[글쓴닝겐]

닝하><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지금 난리났죠..ㅎ

[글쓴닝겐]

아니 이글도 피신해야하나요...

[글쓴닝겐]

ㅌㅋㅋㅋㅋㅋ당혹

[닝겐1]

ㅋㅋㅋㅋㅋㅋ부담스러우시면.. 글잡으로 가시는것도 저는 괜찮슴다🤔🤔

[닝겐1]

근데 최신 글이 아니라서 아마 괜찮을거에요!

[글쓴닝겐]

이건 파놓은지 좀 된글이니 3부턴 옮기도록하죠 ㅎㅎ

[닝겐1]

넹!

[닝겐1]

아직 밖인 닝 뛰어서 퇴근 하겟읍니다잇

[글쓴닝겐]

넉넉하게 8시반~9시쯤 모일까용

[닝겐1]

넵! 그때봐유~ ㅎㅎ

[글쓴닝겐]

넹 오늘 홍보는 물건너갓구 소수정예로 달려봅시당 ㅎㅎㅎ홍홍

[닝겐3]

센세 우리 독립햇어요!!!!!

[글쓴닝겐]

헐 대박

[글쓴닝겐]

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나이스🥲

[닝겐3]

호호 이따봐영 😘😘

[글쓴닝겐]

쫌따봅시다잉🥰

[닝겐2]

센세 행운의 아이콘인가 봐 센세 오고 얼마 안 돼서 독립 성공했어

[글쓴닝겐]

ㅋㅋㅋㅋ거의 일줄만에 오게 돼서 상황파악한다고 익잡 둘러보던 중에 독립 성공햇네요😏 닝들이야 말로 행운의 아이콘인가보오

[닝겐1]

헐 대박 씻고 왓는데 독립됐네 무야호

[글쓴닝겐]

홍홍

[글쓴닝겐]

새글을 너무 오래전에 파서 1편에 호출 함 더누르고 오도록할게요><

[닝겐3]

세나나아ㅏㅏ

[글쓴닝겐]

꺆

[닝겐1]

와!)

[닝겐2]

와아~)

[글쓴닝겐]

* 코모리의 호감도 + 10
* 히루가미의 호감도 + 5
* 우다이 텐마의 호감도 +3
* 스나 린타로의 호감도 + 2
* 사쿠사 키요오미의 호감도 + 1
* 니시노야 유의 호감도 + 10
* 카와니시 타이치의 호감도 + 5
* 미야 오사무의 호감도 + 10

[학급 명단] 추가 예정
2-1 = 코모리
2-2 = 닝 카와니시 미야(오사무) 스나 니시노야 사쿠사 / 담임 : 우다이
2-3
2-4

[동아리 명단] 추가 예정
농구부 = 보쿠토(주장) 사쿠사
배구부 = 우시지마(주장) 쿠로오(부주장) 텐도 카와니시 니시노야
축구부 = 이와이즈미(주장)
연극부 = 오이카와(동아리장)
조리부 = 키타(동아리장)
밴드부 = 다이치(동아리장)
댄스부 = 테루시마(부장)
선도부 = 히루가미(부장) 코모리

[닝겐1]

다이치 센빠이 밴드부 머선 일)

[글쓴닝겐]

다이치 유능한 드러머

[글쓴닝겐]

ㅋㅌㅌㅌㅌㅌㅌㅌㅋㅌ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닝겐1]

헉 어서와!!!)

[닝겐3]

닝하!

[글쓴닝겐]

저도 이 시뮬이 첨이랍니다 후흇 함께 달러뷰아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닝겐]

화이트페브릭앤윈드..웰에벌아캔고.. 제 동년배시군요

[글쓴닝겐]

ㅋㅋㅋ킼ㅋㅋ키 늠 반가워요 닝🥰

[닝겐3]

후ㅇ다닥 씻고올게요 ㅅㅔㄴ세)

[닝겐1]

다이치 센빠이 드럼칠 때마다 팔뚝 잔뜩 화날거 생각하면 군침 싹 도는데)

[글쓴닝겐]

제가 밴드뷰햇을 땐 왜 다이치같은 섬배가 없엇을까요

[닝겐1]

????센세 밴드부셨어요???)

[글쓴닝겐]

고롷습니다 히히

[닝겐1]

센세는 못하는게 모야...)

[글쓴닝겐]

1에게
못하는게 세상에서 젤 많은 닝겐..=me

[닝겐1]

부엉이 농구부 하니까 완죤 미드 하이틴 재질)

[글쓴닝겐]

노렷답니다 ㅎ 군침싹

[글쓴닝겐]

그럼 슬 시작해볼까용

[닝겐1]

가보자고)

[글쓴닝겐]

텐도의 말에 짧게 대답한 남자가 당신과 코모리가 서있는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나옵니다. 천막 안쪽에 서있을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 다가온 모습을 보니 당신에 비해 두배는 큰 몸집을 자랑하고 있는 그였습니다.

당신은 그를 바라보며 흥미로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저 사람이 우시지마구나- 얼굴이 국가대표급이긴 하네.'

- 당신은 그에게,
1. 싸인을 해달라고 한다.
2. 동아리 소개를 해달라고 한다.
3. 팬이라고 한다.
4. 배구에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닝겐1]

2? 4?)

[닝겐1]

사실 배구보다는 우시와카쨩 얼굴에 관심잇는데)

[글쓴닝겐]

편하게 고르세여 훟

[닝겐1]

2

[닝겐1]

편하게 고르라고 하셔서 스겜하였습니다🤤)

[닝겐1]

4햇다가 냅다 배구부 될까봐 고쳤다..ㅎ)

[글쓴닝겐]

"안녕하세요 우시지마 선배! 전 닝이라고 해요."

"그래 닝. 반갑다."

"제가 오늘 이 학교가 처음이라 사실 동아리를 잘 몰라서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선배가 배구부 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

[글쓴닝겐]

"그 점잖은 와카토시군이 배구부 소개를? 동아리 홍보라면 이 텐토 님이 전문이긴 하지만..."

당신의 부탁에 우시지마보다 먼저 반응한 텐도가 당신과 우시지마를 번갈아 바라보며 말 끝을 흐립니다. 곁에 선 쿠로오 역시 언뜻 당혹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짓는 걸 보아하니, 아마 우시지마라는 사람은 평소에도 말수가 무척 적은 편인 듯 합니다.

"나는 괜찮다. 텐도."

텐도의 우려에 우시지마가 희미하게 미소짓습니다.

"우리 배구부는 개교 이래로 지금까지 전국을 통틀어 배구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놓아 본이 적 없는 곳이다. 아마 우리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를 꼽자면 배구부, 그 바로 다음이 연극부라고 할 수 있겠지."

[닝겐1]

앗.. 또루...^^)

[글쓴닝겐]

"와. 배구 최강자요?"

"그래. 우리 학교는 대대로 배구 국가대표를 꽤 많이 배출해왔어. 그 중 한명이 네 바로 앞에 서있는 우시지마 군이지."

쿠로오가 설명을 덧붙입니다.

우시지마는 무척이나 간략한 배구부 소개를 끝낸 뒤 만족한 듯 한걸음을 물러섭니다.

[닝겐1]

우시와카쨩 = 간략한 배구부)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터누르다가 그만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세 ㄱㅇㅇ)

[닝겐1]

또루 보고 입부했다가 힘들어서 나간 여학생들도 있을듯)

[닝겐1]

닝 왠지 연극부도 잘할 것 같은데 구미호잖아)

[글쓴닝겐]

"와카토시 군... 홍보 차원에서 함께 나와준 거잖아. 소갯말이 너무 간단한 거 아냐?"

텐도가 입을 삐죽 내밀며 투덜댑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대부분 질책이 아닌 가벼운 추임새처럼 느껴진다고 생각되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잠시 고민에 잠긴 듯 우시지마를 바라보고 서 있자, 표정 변화가 거의 없던 그가 슬몃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다만 우리 남자 배구부에는 아직 매니저가 존재하지 않아. 너만 괜찮다면 매니저로 함께 해도 좋을 것 같군."

[닝겐1]

웃는 우시와카쨩 극락)

[글쓴닝겐]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글쓴닝겐]

혹시 모르니 호출함더

[글쓴닝겐]

천천히 고민해주세옹ㅎㅎㅎ시간은 많으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닝겐]

아뇨! 제안을 받아도 어차피 동아리가입서류를 작성해야해서 둘러볼수 잇어요!

[글쓴닝겐]

쇼핑하듯 둘러보고 온다고 해도 괜찮구요

[닝겐1]

(눈을 빤히 바라보다가 베시시 미소 지으며) 선배들이랑 함께 한다면 저야 당연히 좋죠~ 하지만.... 동아리 소개는 아직 여기가 처음이라.. (고민하는 듯 하다가 홀릴 듯 사르르 웃기) 조금 더 둘러보고 결정하고 싶어요.

[닝겐1]

🍄

[닝겐1]

궁도부 좋다... 갠적으로 수영부도 좋아)

[닝겐1]

수영장 있었으면 좋겠당)

[글쓴닝겐]

'배구부가 가장 유명한 동아리인데도 아직까지 매니저가 없다고?'

당신은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겉보기에 꽤나 무뚝뚝해보이는 우시지마가 당신에게 직접 제안을 한 것이 제법 의외라고 생각되어 저도 모르게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짓게 됩니다. 당신은 우시지마의 눈을 빤히 바라보다가 배시시 미소 지으며 대답합니다.

"선배들이랑 함께 한다면 저야 당연히 좋죠~ 하지만.... 동아리 소개는 아직 여기가 처음이라.."

조금 고민하는 듯한 기색을 보이던 당신은 곧 모두를 홀릴 만큼 매력적인 얼굴로 사르르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조금 더 둘러보고 결정하고 싶어요."

[닝겐1]

눈을?)

[닝겐3]

눈을?)

[닝겐3]

씻고 재탑승!

[닝겐1]

닝하!)

[글쓴닝겐]

ㄴㅌㅋㅌㅋㅋㅋㅋㅋ 이렇게된바에 뻔뻔하게 수정햇습키다

[글쓴닝겐]

🤣

[닝겐1]

ㄱㅇㅇㄱㅇㅇ)

[닝겐3]

ㅋㅋㅋㅋㅋ센세 ㄱㅇㄱ)

[닝겐1]

그런 의미로 수영장 만들어주세요(?))

[글쓴닝겐]

수영부 만들어요????ㅎㅎㅎ

[글쓴닝겐]

닝들이 원한다면~

[닝겐1]

네!!!!!!)

[닝겐1]

수영부 받고 궁도부)

[닝겐3]

켄마 사격 잘어울린다)

[글쓴닝겐]

수영부면.. ㅎ 합법적이겠네요(?)

[글쓴닝겐]

수영장하니까 언뜻 불글이 땡기네요

[닝겐1]

아유 그쵸..^^🔥)

[닝겐4]

영산이 수영부 어울리는데 ㅂ배구 가겠죠? 쩝)

[닝겐1]

갠적으로 고식이도 수영부엿으면)

[닝겐1]

헉 고식이 꼬시면 너무 귀엽겠다..)

[닝겐3]

음? 상근이 뭐였니)

[닝겐1]

수영부 고식이 별명 : 갓파)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글쓴닝겐]

당신의 첫마디에 무어라 말을 덧붙이려던 쿠로오는 당신의 미소에 잠시 할 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반응을 빠르게 캐치한 당신은 부러 그의 두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눈초리를 휘어보입니다.

'구미호랑 상성이 안맞나 보네. 면역력이 약한가? 가끔 이렇게 반응이 세게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

당신은 곁에 선 코모리에게 눈짓하며 다른 곳을 둘러보자는 사인을 보냅니다.

[글쓴닝겐]

렉이 너무 걸리네요ㅠㅠ

[닝겐1]

헉 렉 눈치챙겨ㅠ)

[닝겐1]

같이 했으면 좋겟다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깐달걀22)

[닝겐1]

일단 수영장은 같이 쓸것같긴혀)

[글쓴닝겐]

"그럼 다른 곳도 마저 둘러보고 결정할게요!"

당신의 사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한 코모리는 배구부 천막 아래에 선 모두에게 눈치껏 말을 둘러댑니다. 우시지마는 그런 당신과 코모리를 바라보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텐도는 잠시 넋을 잃은 듯 보이는 쿠로오를 한 번 돌아보곤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살갑게 손을 흔들어보입니다.

[닝겐1]

텐도 미소 유죄)

[닝겐3]

텐도는 그냥 유죄.)

[글쓴닝겐]

당신이 다음으로 둘러볼 천막은,
1. 배구부 천막
2. 농구부 천막
3. 축구부 천막
3. 연극부 천막
4. 조리부 천막
5. 밴드부 천막
6. 댄스부 천막
7. 수영부 천막 (추가)

[닝겐1]

와 추가해주셧어 하앙)

[닝겐3]

전부 갈수 있다하셨으니까 순서대로 가자!)

[닝겐1]

갔다가 물에 빠지는게 국룰인데 구경 못할까봐 두려우니 2)

[닝겐1]

아니 농구부; 오타낫네)

[글쓴닝겐]

오늘은 천막에서 얼굴만 보는거에요 히히 그리규 닝들 본문에 잇는 맨션 투표두 잊지마세요~~~

[닝겐3]

내 느낌상 2가 코모리임)

[닝겐3]

사실 개똥촉이야 무시해

[닝겐1]

제일 윗층 고르면 엘리베이터 타면서 다 볼 수 잇나?ㅎ)

[글쓴닝겐]

맨션에서 거주자 파티를 열어볼까 싶네요 훟

[닝겐1]

일단 동아리는 어디갈까)

[닝겐3]

동아리 2가자 수영부 마지막에 가서 신청서 내면 되자나)

[글쓴닝겐]

이웃집과는 가벽에 문 하나를 두고 사는걸로(드라마 5해영 어게인 참조)

[닝겐3]

하앙.)

[닝겐1]

2 농구부 갑시다

[글쓴닝겐]

가두모집 끝나면 바로 층수 정할게요!!

[글쓴닝겐]

상근이?!

[닝겐1]

ㅋㅋㅋㅋㅋ몬가 오늘 복닥복닥해서 좋구만)

[글쓴닝겐]

당신은 조금 아쉬운 듯한 기분을 남기고 배구부 천막에서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첫 날에 말을 섞은 반 친구들이 가입해 있다는 동아리이기도 했고, 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라고 하니 조금은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던 탓이겠죠. 하지만 당신은 아직 둘러볼 천막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에 무척 설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당신은 은근슬쩍 곁에 선 코모리의 팔에 팔짱을 끼며 당신이 있는 쪽으로 힘주어 끌어당깁니다. 그런 당신의 행동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코모리는 이내 당신에게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당신의 행동에 어울려줍니다.

"다음은 농구부 천막으로 가볼까?"

[닝겐1]

하앙)

[닝겐1]

김스나는 과연 동아리 어딜까.. 농구부나 수영부 예상중)

[글쓴닝겐]

농구부 천막 아래 들어선 당신은 햇빛을 피해 구석에 쪼그리고 있는 커다란 인영을 발견합니다.

"...사쿠사?"

당신의 짝지인 사쿠사였습니다.

"...."

그는 가두 모집 장소에 억지로 끌려온 것도 모자라, 북적이는 인파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상당히 불쾌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닝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거티브바나나)

[글쓴닝겐]

"와 놀래라. 사쿠사잖아? 얘 또 이러고 있네."

"...시끄러워."

천막 한쪽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람이 사쿠사라는 것도 놀라운데, '그 사쿠사'가 코모리의 말에 반응해주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게 된 당신입니다.

"너 대답할 줄 아네?!"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할 줄 아네 << 이거 닝이 한 말이에요? ㄱㅇㄱ)

[글쓴닝겐]

맞습니다 ㅎㅎㅎ

[글쓴닝겐]

"..."

하지만 당신의 말에는 여전히 묵묵부답인 그입니다. 표정이 전보다 일그러진 것을 보니 당신의 말에 제법 심기가 언짢아진 듯 합니다.

"아, 닝은 잘 모르겠구나."

코모리는 여전히 당신의 팔짱을 빼지 않은 채로 땅바닥만 흘겨보고 있는 사쿠사를 내려다보며 말을 잇습니다.

"사쿠사랑 나는 사촌 관계거든."

'사촌? 이 귀요미랑 사쿠사 키요오미가?'

당신은 믿겨지지 않는 유사한 DNA의 산물에 입을 떡 벌리고 맙니다.

[닝겐1]

닝 : 유전자 머선 129)

[닝겐3]

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안닮앗어)

[글쓴닝겐]

그때, 누군가 당신들에게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가까이 다가옵니다. 아직 당신의 놀라움을 전부 표현해내지 못한 타이밍이었는데도, 시기 적절하게 끼어든 그 누군가의 얼굴에 당신은 벌렸던 입을 다시 다물어내고 맙니다.

"헤이헤이헤이!"

'보쿠토 코타로?'

그의 명찰을 확인한 당신은 백발에 금안을 가진 그의 눈을 빤히 바라봅니다.

[글쓴닝겐]

그에게 뭐라고 해볼까요?

[닝겐1]

(고개를 갸웃하고는 보쿠토 따라하기) 헤이헤이..? 헤이..!

[닝겐3]

훌렁

[닝겐1]

🍄

[닝겐1]

꼬따로 하앙)

[글쓴닝겐]

당신은 알 수 없는 추임새에 고개를 갸웃하다 그를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헤이헤이..? 헤이..!"

"우와! 처음 보는 얼굴! 헤이헤이헤이!!!"

그는 처음보는 이가 자신의 추임새를 받아쳐 주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신이 난 듯 보입니다.

'...햇살 수인이 따로 없네.'

여우(구미호) 수인인 당신이 속으로 생각합니다.

[닝겐1]

ㄱㅇㅇㄱㅇㅇ)

[글쓴닝겐]

"농구부 가입하러 온거야?!"

그는 신이 나서 아이처럼 보채듯 당신의 대답을 종용해옵니다.

당신은
1. 가두 모집 구경 중 천막을 둘러보러 왔다고 한다.
2. 가입하러 왔다고 한다.
3. 선배를 보러 왔다고 한다.

[닝겐1]

1? 3?)

[글쓴닝겐]

편하게 골라주세요!

[닝겐1]

3

[닝겐1]

어우 렉걸려잉)

[글쓴닝겐]

"아뇨, 그건 아니고 보쿠토 선배를 보러 온건데요?"

"뭐? 나를?!"

"네!"

"왜?!"

"농구부 주장 선배가 키도 크고 완전 잘생겼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닝겐1]

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귀욥다)

[닝겐3]

우리 전학 첫날 아ㅑㄴ?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당신은 가두 모집 전에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서 주워들었던 소문을 떠올리며 그를 한껏 추켜세웁니다. 하지만 보쿠토는 왠일인지 당신의 말에 무척이나 충격을 받은 듯 한 얼굴로 당신에게 반문합니다.

"그, 그런 소문이 돈다고?"

"네!!!"

"맙소사..."

[닝겐1]

엩... 안기뻐..?)

[글쓴닝겐]

뜻 밖의 반응에 어찌할 줄 몰라 그를 바라만 보고 있던 당신은,

"더 열심히 해볼게!!!! 농구도!! 얼굴도!!"

...뒤이은 보쿠토의 반응을 보고 곧바로 안심하고 맙니다.

"주장다운 좋은 자세네요!!"

당신은 그의 말에 얼른 맞장구를 치며 입에 발린 말을 내뱉습니다.

"근데 농구부도 매니저를 따로 모집 중인가요?"

[글쓴닝겐]

"응. 모집 중이야-"

때마침 등장한 한 소년이 단조롭지만 깔끔하게 꾸며진 홍보용 팜플렛 한장을 당신에게 내밀어옵니다.

그는,
1.
2.

[닝겐1]

1?)

[닝겐1]

랜덤이니 스겜 1

[글쓴닝겐]

때마침 등장한 그는

1. 아카아시 케이지
2. 스나 린타로

[닝겐1]

하앙 께지)

[닝겐1]

김스나 농구부인가봐)

[글쓴닝겐]

2학년 2반 반장인 아카아시 케이지입니다.

"와, 반장?!"

당신은 그의 등장에 놀라 코모리와 끼고있던 팔짱을 풀고 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섭니다.

"너도 농구부였어?"

전학 첫날부터 친절하게 학교 시설을 소개해준 반장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당신은, 그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활짝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한편 코모리는 허전해진 자신의 팔을 내려다보며 아무도 모르게 한쪽 입꼬리를 살짝 올립니다.

[닝겐1]

코모뤼 질투 가보자고)

[글쓴닝겐]

"닝. 구경은 잘 하고 있어?"

"응! 여기가 두번째 천막이야!"

"아까 저쪽에서 걸어왔으니까 배구부 천막 먼저 들른 거겠네-"

"어, 맞아! 보고 있었어?"

"응. 닝 너는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띄는 걸."

바람에 날려 당신의 한쪽 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준 아카아시가 당신을 향해 다정하게 미소짓습니다.

[닝겐1]

유죄;)

[글쓴닝겐]

"눈에 띄어? 내가?"

"응. 처음 교실에 걸어들어오는 순간부터 눈에 띄던 걸."

"왜?"

"닝 너가 예쁘니까."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당신의 칭찬을 입에 담은 그가, 아직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보쿠토를 흘긋 바라보며 짧은 한숨을 내쉽니다.

"서류 작성하기 전에 꼼꼼히 볼 수 있게 동아리 소개를 팜플렛으로 정리해뒀거든. 교실 가서 한번 읽어봐."

그는 당신에게 팜플렛을 넣을 투명 파일을 하나 챙겨주며, 여전히 천막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쿠사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 때문에 닝 도망가지 않게 잘 설득해봐."

"그건 걔 마음이고."

퉁명스럽게 맞받아친 사쿠사가 앉은 자리에서 몸을 일으킵니다. 긴 다리로 휘적휘적 당신을 향해 다가온 사쿠사로 인해 당신의 머리 위에는 사람 하나만 겨우 가릴 정도의 긴 그늘이 드리웁니다.

[닝겐1]

사람을 막 어? 막 꼬시네 께지 너도 구미호니?)

[글쓴닝겐]

"그럼 마저 돌아보고 올게."

아카아시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당신은 그의 손 끝을 살짝 건들이며 은근한 눈웃음을 흘립니다.

"그래-"

아카아시는 그런 당신의 손을 꼭 맞잡아오며 다정하게 대답합니다.

"닝이라고 했지? 벌써 가는거야?"

어느새 당신의 코 앞으로 다가온 보쿠토가 아쉽다는 듯 당신을 향해 물어옵니다.

- 그에게 뭐라고 해볼까요?

[닝겐1]

아직 가두 모집 구경 중이라서요..! (아쉽다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보쿠토 선배가 농구하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꼬옥 보여주셔야 해요~? (올망졸망한 눈빛으로 초롱초롱하게 올려다보며)

[닝겐1]

스겜해부럿어)

[글쓴닝겐]

욥 닝들이 사라져버렸구려

[닝겐1]

저 있어요..!)

[닝겐1]

지문 쓰느라..ㅎ)

[글쓴닝겐]

알아요 고마운닝♡

[닝겐1]

❤)

[글쓴닝겐]

둘바께 안남은 듯 한데 가두모집이 너무 길어질 듯 하여, 혹쉬 위 지문까지 넣어 진행한 뒤에 남은 가두모집은 따로 써서 담번에 한꺼번에 가져오는 건 어떨까요?

[닝겐1]

저는 조아용!)

[글쓴닝겐]

그리고 바로 담 에피로 넘어가는거죠~~~

[글쓴닝겐]

"아직 가두 모집 구경 중이라서요..!"

당신은 아쉽다는 듯 보쿠토를 향해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보쿠토 선배가 농구하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꼬옥 보여주셔야 해요~?"

당신은 올망졸망한 눈빛으로 당신과는 족히 한 뼘이 넘게 차이나는 그를 초롱초롱하게 올려다보며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뱉습니다.

"닝..."

당신의 말에 감동을 먹은듯 한 보투코가 당신이 서있는 쪽을 향해 다부진 상체를 숙여냅니다.

"그 말을 들으니 지금 당장 농구 코트로 달려가고 싶은 걸?!"

당신의 두 손을 꼭 붙잡은 그가 결의에 찬 목소리로 자신의 다짐을 전합니다.

"나도 꼭 보여주고 싶어! 에이스다운 모습!"

그러자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카아시가 당신을 붙잡은 보투토의 두 손을 빠르게 치워냅니다.

"그건 다음에 보여주시죠. 보쿠토 상."

[닝겐1]

하앙)

[글쓴닝겐]

한동안 그들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당신은 (무려) 사쿠사와 대화 중이던 코모리를 불러 다음 천막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닝겐1]

> (무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
.
.

가두 모집은 다음에 이어서!

.
.
.

[글쓴닝겐]

고롬 혼자 남은 닝의 특권으로 맨션 호수 정해보실래요?

[닝겐1]

헉 닝들이랑 같이 복닥복닥하게 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닝겐1]

혹시 모브도 있나요?(용서못해))

[글쓴닝겐]

오 그것도 좋죠 ㅎㅎ

[글쓴닝겐]

맨션에 사는 모브용?

[닝겐1]

네!

[글쓴닝겐]

아니요~~~ 오리캐는 필요하면 만들겠지만 아직은 하이큐캐들로 생각중이에욥ㅎㅎ

[닝겐1]

다행이다...

[닝겐1]

근데 저 궁금한거 잇엇는데

[닝겐1]

뭐엿지

[글쓴닝겐]

뭐든 물어보세용 흐후

[닝겐1]

스나는 인간인가요?

[글쓴닝겐]

구미호 천적은 백범입니다!

[닝겐1]

구미호 천적이 어떤 존재죠?

[글쓴닝겐]

어라 여기달았어야하는디 ㅋㅋㅋ 여우 천적이 호랑이라고 하길래 백범으로 잡았습니다!

[닝겐1]

백범..? 백호요??

[글쓴닝겐]

네네 백호요!! 단어가 생각이 안났네요 ㅋㅋㅋ

[글쓴닝겐]

범내려온다가 떠올라가지고 ㅇㅅㅇ

[닝겐1]

ㅋㅋㅋㅋ아하 그럼 백호 캐가 있다는거네요 하앙

[닝겐1]

께지는 원래 성격이 그래요?

[글쓴닝겐]

께지는 닝을 처음 봤을때부터 호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쿠토를 보고 스타라고 생각했듯이 반짝반짝한 닝한테 끌린거죠

[닝겐1]

하앙 유죄.

[글쓴닝겐]

스나는 스포땜에 다는 말씀 못드리지만 인간은 아닙니다!

[닝겐1]

호오.. 낫닝겐 같긴햇어요

[글쓴닝겐]

사실 이 시뮬을 수인이 등장하는 수인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닝겐1]

헐 좋아요🤤

[닝겐1]

백호 캐도 꼬실 수 있죠?

[글쓴닝겐]

네 가능하지만 어느정도 혐관이 발생 가능함다 ㅎ.ㅎ

[닝겐1]

혐관 그거 맛잇을거라고 생각해요

[글쓴닝겐]

아무래도 간만에 만난 먹잇감이다 보니 본능적인 집착도 생기겠죠

[닝겐1]

네?? 저 눈돌아가요;

[글쓴닝겐]

일상물에 이능력을 가진 수인물을 양념처럼 풀려고 하는데 생각대로 글이 써질진 모르겠네용 ㅎㅎㅎ

[닝겐1]

센세 is 뭔들

[닝겐1]

혐관하면 오이카와나 아츠무 같은 캐가 생각나요

[글쓴닝겐]

저도 아츰 ㅠㅠㅠ 근데 키타와 혐관이어도 맛있을거 같네요😃

[닝겐1]

먹잇감... 저희 냠냠이 엔딩 되고 막 그런거 아니겠죠..

[글쓴닝겐]

그건 후에 나올 선택지에 따라 ㅎㅎㅎㅎ홓홍

[닝겐1]

ㄴㅇㄱ

[닝겐1]

키킼ㅋ키ㅣㅣ키키키ㅣㅋ키타상이랑 혐관되려면 무족권 제 잘못이라..

[글쓴닝겐]

쎄한 키타상 격렬히 밉니다(원작파괴)

[닝겐1]

쎄한 키타상 맛있긴해 하앙

[글쓴닝겐]

쎄한 키타상 쎄한 보쿠토 을마나 맛있게요

[닝겐1]

하앙🔥

[글쓴닝겐]

쎄한 보쿠토 갠적으로 젤 미는 바입니다 ㅎ 이 시뮬에선 어떨진 모르겠지만

[닝겐1]

저희 오삼우 동아리는 아직 안나왓죠?

[닝겐1]

얘는 왠지 조리부 어울려

[글쓴닝겐]

네 맞아요 ㅎㅎ 아츠무는 은근 그루밍족이라 연극부도 잘 어울릴거 같긴한디

[닝겐1]

수영부 오사무도 좋을것같긴해요

[글쓴닝겐]

안그래도 수영부 생겨서 고민 중입니더 후후

[닝겐1]

오사무 가슴..🔥

[닝겐1]

고식이는 진짜 수영부 찰떡이지 않나요 별명까지 갓파인데

[글쓴닝겐]

안그래도 별명 언급한 댓 보고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찰떡인거같아요

[닝겐1]

닝한테 수영 가르쳐주는 캐 BGSD

[닝겐1]

닝 여우라서 개수영하는거 귀여울 것 같다

[글쓴닝겐]

전 근데 쫌 마이너(?)할순 잇지만 사실 최애는 최애 우카이 케이신은 우카이 케이신 이더라그여

[닝겐1]

우카이 하앙

[닝겐1]

사실 저는 타케다 센세도 좋아해요

[글쓴닝겐]

타케다 센세는.. 제 지인과 너무 똑닮이라

[닝겐1]

앗...!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흑흑 ㅠㅠㅠ

[글쓴닝겐]

아마 담 에피엔 우카이 케이신 등장도 슬쩍 끼워넣을 예정 ㅎ.ㅎ

[닝겐1]

하앙..

[닝겐1]

우ㅠ카ㅠ이ㅠ

[글쓴닝겐]

으른의 맛...

[닝겐1]

우다이 우카이

[글쓴닝겐]

학생한테 감겨서 배덕감에 갈등하는 우카이가 보고싶구여..네 그렇습니다..

[닝겐1]

배덕감 맛있잖아요 음 미슐랭

[닝겐1]

네코마타 센세 젊은 시절도 되게 좋아하는데

[글쓴닝겐]

헉 닝 완전 맛잘알...미슐랭쓰리스타

[글쓴닝겐]

여우같은 닝한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거쥬

[닝겐1]

아맞다 질문 생각났다

[닝겐1]

저희 여캐도 꼬실수 잇나여

[글쓴닝겐]

전 박애주의자라(?) 다 가능하다규 봅니다

[닝겐1]

다 꼬셔버려

[닝겐1]

시미즈 센빠이...

[글쓴닝겐]

최고... 제가 꼬심 당할거같네여

[닝겐1]

다음엔 언제 오시나요??

[글쓴닝겐]

사실 새로 맡은 업무땜에 이번주 내내 야근이었는데ㅠㅠ 담주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닝겐1]

헉 야근 눈치챙겨🗡

[글쓴닝겐]

기가 아주 쪽쪽 빨립니다

[닝겐1]

ㅠㅠㅠㅠㅠㅠㅠ히에엑... 회사가 나빴다...

[글쓴닝겐]

일단 삼일절도 출근만 안하지 공부할게 있어서ㅜㅜ 평일에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글쓴닝겐]

가능하면 언제 오겠다고 주중에 댓으로 남겨놓겟습니다!!

[닝겐1]

ㅠㅠㅠ바쁘시군요.. 🥲

[닝겐1]

언제든 불러주시면 헐레벌떡 달려오겠읍니다

[글쓴닝겐]

후후 감사해요 닝

[글쓴닝겐]

이 글을 너무 일찍 파놓고 들르질 못해서 담엔 새글을 파던가 해야갰네요ㅠㅠ

[닝겐1]

새 글로 따끈따끈하게 볼 생각에 벌써 설레는군요

[닝겐1]

축구부 이왓쟝 기대한다.

[글쓴닝겐]

후후 그롬 담에 올땐 가두모집 정리해서 들고오겠숩니다

[닝겐1]

네ㅔㅔㅔㅔㅔ에ㅔㅔ!!

[글쓴닝겐]

함께 달려줘서 고마워요닝🥰

[닝겐1]

다음에 봐욧 센바닝바!❤❤

[닝겐1]

센세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수잇어

[닝겐1]

수고하셨습니닷🥰❤

[글쓴닝겐]

저 역시두 어디든 갈수잇답니다 메리메리리얼카인드니스닝 굿밤되세용~~~

[닝겐1]

센세두 굿밤😴💕❤

[닝겐5]

앗.. 호출을 이제 봤네요 ㅠ

[닝겐5]

센세 사격부랑 양궁부도 넣어주실수있나요!

[닝겐5]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머 이런 음악부!

[닝겐5]

도서부도 있고

[닝겐3]

귯

[닝겐6]

ㅠㅠ셍세 나도 걑이 놓고싶어 끼워줘....나 왜 이제 본구야..

[닝겐1]

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