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누야샤 평생 잊지못하는 첫사랑이 있음 심지어 그 첫사랑 엄청 예쁨... 두사람 서사가 너무 아련해서 내가 이 둘의 방해꾼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임 그래서 쿨하게 떠나줄까 고민도 했는데 얘가 또 지금 사랑하는 건 나라고 애절하게 붙잡음... 일단 얘가 날 사랑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또 첫사랑 보일 때마다 정신못차리고 흔들림 마음 같아선 그냥 헤어지고 싶은데 그럴때마다 얘가 버림받은 똥강아지마냥 낑낑거려서 마음아픔.. + 첫사랑 여자랑 나랑 얼굴이 닮은 것도 화나는 포인트 2. 미륵 걍 타고나길 여자를 어마어마하게 밝힘 심지어 이게 집안내력임; 얼굴 예쁜 언니들 있으면 쪼르륵 달려가서 "내 아이를 낳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시전함^^ 얼굴도 잘생기고 섹시해서 여자들도 얘 좋아함 평상시 가볍고 좀 껄렁껄렁한 면이 있는데 진지할 땐 또 멋있긴 함. 얘 여성편력에 지쳐서 내가 그만하자고 말할때마다 울면서 매달림.. 진짜 사랑하는 여자는 나뿐이라고, 진심이라고 절절하게 고백함 + 근데 그러고나서 다음날 또 다른 여자한테 수작검 쓰면서 느낀건데 가영이랑 산고 새삼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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