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 창문으로 대놓고 딱붙어서 보다 가는거 왜그러는거임?

두명정도 그러다 가던데 원래 코노에서 이렇게 무개념행동하는 사람 많어? 그냥 얼굴 궁금해서 보고 가는건가? 

친구랑 같이 가서 노래 부르다가 뭔가 이상해서 밖에 봤는데 두번 다 쌩판 모르는 남자얼굴 딱 붙어 있길래 깜짝 놀랐네 아직도 기분 나쁨

[익인1]

그거 친구인지 긴가민가해서 확인하는거야 ㅁㅣ안..비슷햇나봐

[글쓴이]

학생인데 밖에분들은 다 최소 군대는 다녀왔을 액면가였어........ 내가 좀 삭았을 수도 물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카톡으로 니냐고 물어보든가

[익인2]

노래 잘 불러서?

[글쓴이]

그냥 ㄱㅊ은 수준이라 진짜 잘부르는 사람옆에 서면 숲튽훈이여서 더 수치스러움

[익인3]

잘불러서 or 못불러서

[익인4]

그거 특히 밤에 그러던데 윗댓 이유일 수도 있긴 한데 걍 여자들만 있는 것 같으면 보더라 나도 겪어봄

[글쓴이]

아하?!?! 여자 두명이서 가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진짜....... 친구도 내가 허공보고 소리지르길래 노래부르가가 신들린줄알았다함

[익인5]

번호따던데

[글쓴이]

헐 진짜?!?!? 코노에서도 번호따는 경우가 있구나 진짜 별인간 많네

[익인6]

몇곡 남았나 보고 가는 사람도 있던뎅

[익인7]

2222 남는 방 없을때 그러더라

[글쓴이]

내가 간곳은 대기표 뽑았다가 호명하면 들어가는 곳이었어!! 그냥 불문하고 이런 사람은 있는거 같음ㅜ

[익인8]

아 진짜 싫다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

심지어 눈 위로 두손 올려서 보고 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해적만화 해적이 망보는거 마냥...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