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고등학생이고
오늘학교에서 용돈 사용에 대한 토론? 같은거했는데
왕할머니께서 전쟁통에 굶고 힘들고 그런시대였어서 나한테 절대 부족함없이 빈곤없이 자라야된다고 월에 현찰만 120씩 주신단말임
용돈 얼마받냐길래 120이요 이랬는데 나중에 쉬는시간에 나보고 허언증이라면서 ㅋㅋㅋ
그래서 가가지고 계좌내역 보여주면서 개따지고 뭐라함
어이없어 자기가 안겪어본건 세상에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하는 심리는 대체 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