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가정폭력으로 엄마랑 아빠 이혼하고 얘가 힘들었던건 맞아.. 심리상태 불안한상황에서 거짓말도 자꾸 간간히 하고 그래서 계속 타이르고 넘어갔거든 ? 얼러도 보고 감정에 호소도 해보고 혼내기도 엄청 혼내보고 근데 이번에 엄마 지갑에서 돈 빼간 거 걸렸어 1시간 뒤에 집 오는데 엄마랑 나랑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걱정이야 엄마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보냈다고 자기가 여기서 더 화낼 수 없을거같다고 하는데 언니인 나는 정말 너무 화가 난다 .. 난 항상 얘한테 화만 내고 잔소리 하는 롤인데 이번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