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매일 하지만 혼자 살고 원룸 vs 집 넓고 몇명 있지만 산책을 잘 안함

저게 뭔 선택진가 싶지 ㅋㅋ.. ? 뭐가 나은거 같냐 .. 하 본가에 있는 강아지 케어 안되는거 같아서 내가 데리고 나와야하나 고민중임 ( 나 학식임) 산책 왜 안하냐 이런 말은 안해줘도 돼 몇년 내가 질리도록 말하면서 싸웠지만 개선이 안돼 답이 없어 집에 있는 사람들은

[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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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는 집에서들 잘 놀아주고 아끼는 건 맞아?무관심이면 무조건 1인데
강쥐가 식구들 잘따르고 좋아해? 아님 익이 본가가면 익만 따라다님? 그걸로 판단해야할 듯 학식이라니깐 익이 주말에 집에 가서 공원이나 등산가면 어떨까? 강쥐 성향이 외로움 많이 타면 2가 낫고 익을 따라갈 제스춰면 1이겠고

[글쓴이]

식구들 좋아하긴해 나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근데 우울증 왔었대 .. 하도 안나가서 ,, 주말마다 가기엔 멀어서 안돼 해봐야 치과때문에 한달에 한번 가는정도야

[글쓴이]

여러가지가 중첩되어 있어서 쉽사리 결정을 못내리겠네.. 어렵다

[익인2]

그럼 절충안으로 우선 익이 데리고 가봐 식구들한테 신경질이나 불평하지 말고 본인이 좀 데리고 살아보면서 지켜보겠다고 익이 학교 강쥐 학교 강쥐 패턴에 충실할 자신이 있어야해 오직 의지할게 익일 뿐이라 산책 못해서 우울증 올 지경이면 얘는 산책 중요한 애니깐 우선 데려가는 쪽으로 노력해봐 혼자 집에 있는 것과 산책 못하는 것 중 뭘 더 참을 수 있는지 비교해봐 원룸에 강쥐캠 설치해보고 애가 더 행복해하는 걸 선택해야지

[익인3]

난 솔직히 강아지들 산책나가서
이리저리 냄새맡고 다른댕댕이들 만나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삶의낙이라고 생각해서ㅠㅠ
익인이가 데려왔으면 하는데..
집 비워두는 시간도 중요하구..
직장인이면 회식이랑 저녁약속은 거의 포기하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