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곳에 매일 같은 분이 와서 알바 안구하냐고 물어봄..

난 엄청 작은 갠카에서 일하는데 

한 50살 정도 되신 약간 장애 있으신 거 같은 분이 

(안좋은 의미 아니고 그냥 그래보인다는 거임 

일단 말이 안통하고 매일 같은 질문 함) 

매일 찾아와서  

 

이모 여기 알바 안구하나? 

저번에 얘기한 이모 아니네 

이모는 머리를 왜 그렇게 했어요? 

이런 식으로 맥락 없는 얘기 계속 함.. 

근데 나 20살임.. 

미칠 거 같애 

손님도 못들어오고 계속 상대해줘야 됨...

[익인1]

사장님한테 말해

[익인2]

22 알아서 해결해주심

[글쓴이]

여기 직원이 나밖에 없어...
사장님 투잡이라 안오심

[익인2]

엇… 일단 말은 해보자 같은 시간대에 오면 그것도 말해주공
이상한 사람이네…

[익인3]

전화나 문자로라도 말씀 드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