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애초에 이성 사친이랑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일부러 적당히 선 긋는 성격이고 남녀 사이 진짜 친구는 없다 생각해 다른 사람은 이성 사친도 그냥 좋은 친구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성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평소에 대화하면서도 사소한 터치 (팔, 어깨)를 자연스레 하는 성격 애인 있어도 애인이 싫은 티 내지 않는 이상 이성 사친하고도 단둘이 항상 붙어다니기도 하고 카톡도 매일마다 한 두 시간씩 해 이 둘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솔직히 나는 둘 중 어느 하나가 반드시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평생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는거니까 이성에 대한 가치관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명이 완전히 포기하거나 아니면 한 50퍼센트 선이나 30퍼센트 선에서 타협하는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