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맞고 자랐어?

그냥 문득 궁금해서 

나는 초등학생 때까지는 엄마한테 꽤 많이 맞았거든 

이유는 잘 기억 안 나는데 아마 이런 저런 이유로 혼나면서 맞았어 

매로 맞기도 하고, 가끔 머리채나 멱살도 잡히고 

원래 어릴 때는 다 그렇게 크는 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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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맞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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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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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딩때까지 뒤지게 맞고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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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회초리로 맞았는데 머리채랑 멱살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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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내가 봐도 지옥에서 온 금쪽이라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을 일 했을 때 맞았음 난 오히려 부모님께 감사함 그렇게 안 맞았으면 나 인간도 안 되어 있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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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멱살은 잡힌 적 없고 손바닥만 늘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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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데 맞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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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잘못했을때만 효자손으로 손바닥 좀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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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까지 개자주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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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ADHD였어서 납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 adhd인 건... 20대 중반에 알앗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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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딩 때까지 엄마한테 회초리로 손바닥 맞았어 근데 ㄹㅇ 잘못했던거라서 솔직히 지금도 잘 맞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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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그 뒤론 없다가 수능망하고 재수하기 직전에 눈 뒤집힌 아빠한테 엎드려뻗쳐하고 골프채로 맞은적 있음^^ 그래서 아빠 아직도 대역죄인이고 그 얘기하면 미안해함... 내 동생은 커버쳐주는 언니^^ 덕에 맞은 기억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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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인가 그걸로 맞음 말 안 들으면 집밖으로 쫓겨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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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로 혼나긴했어도 머리채랑 멱살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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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맞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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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 했는데 그렇게 맞은 건 아니구 매가 따로 있어서 손바닥이나 심하면 종아리정도만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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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멱살까진 아니고 주걱으로 맞긴함ㅋㅋㅋㅋㅋㅋ 걍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지 뭐.. 엄마도 훈육시키는 법을 몰랐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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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는 맞았음
개인적으로 처벌은 필요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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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 번도 맞은 적 업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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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초딩때 한번 자로 손바닥 맞은거 말곤 없어 울집은 체벌 안하는 축에 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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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멱살은 좀... 회초리 정도는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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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두분한티 안맞았는데 아빠엄마가 서로 때리면서 자주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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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로만 맞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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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딩때 거짓말도 하고 돈도 훔치고 그랬어서... 먼지나듯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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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딱 한 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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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맞기? 이런건 맞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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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저건 애가 문제다 하는 잘못했을때 종아리 손바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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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막대기같은걸로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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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부모님한테 안 맞고
초1때 담임한테 손바닥 회초리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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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고1때 수학학원에서 선생한테 등짝 맞았는데 바로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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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매로만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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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는 ㄴㄴ 욕은 해삼 말미잘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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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로 딱 두번맞아봄 손찌검 같은거 당한적없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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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욕도 들어본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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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로 맞았어 근데 맞을 만 했을 때만 맞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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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진짜 많이 맞음. 초1때 받아쓰기 4점 받아서 나무빗자루로 엄청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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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못했을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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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유딩때나 혼날때 종아리 맞기,..? 근데 그것도 손에 꼽는듯 그 이후에는 언니랑 합세해서 엄망 회초리가 없어졌어 / 안 아픈 회초리 가져가기 해서 피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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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인데 부모님한텐 안 맞고 학교에서 맞음 근데 맞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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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뺨 주먹으로 얼굴 맞기 다 당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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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맞을만 했다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데 친구들 말로는 그거 가스라이팅 당한 거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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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았는데 안 맞았으면 망나니 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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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잘못했을 때 회초리로 몇번이랑 초딩때 시험에서 4개이상 틀렸으면 4개부터 한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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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맞은적은 업고 생각의자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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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리모컨으로 많이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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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고 동생이랑 연년생이라 진짜 많이 싸웠는데 내복차림으로 겨울날 집밖으로 쫓겨나서 잘못했다고 빈적도 있고 ㅋㅋㅋ 냉장고 보고 손 들고 서있기는 기본이었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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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았음 학구열 높아서 오로지 공부때문에 맞고 살았는데... 다 커서야 그게 학대였다는걸 알게 됐고,,, 성인돼서도 힘들어하니까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하셨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상처가 남아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