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980년대에 미국 영주권 따는게 유행(?)이었나봐
그래서 외가 친척이 다 미국에 있어...... ㅎ
그렇기 때문에 엄청 가까운 삼촌 외숙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말고는 결혼식장에 못 오실 것 같구 ㅠㅠ 내 결혼식 때문에 비행기를 탈 수는 없으니...🥹
그래서 일단 하객 외가쪽은 4명 끝임.... 띠로리 ㅠㅠ
아직 놀라면 안대 ㅎ
엄마는 잘사는 편이었나바 그리고 아빠는 정말 똥꼬 찢어지게 가난해서 어렸을 때 왕따 당하고 비오면 빗물 다 들어오는(?) 그런 집에 살았었댘ㅋㅋㅋㅋ 근데 옛날 어른들은 그런 마인드 잇잔아 무조건 나보다 못난(ㅠㅠ) 여자 만나거나 비슷한 수준 여자 만나야된다 여자 기누르고 살아야한다 근데 우리 엄마가 집도 다해오고 미국살았으니까 성격이 당당한거야 친가쪽 입장에서는 되게 안 좋게 보였나봐 그래서 결혼 반대했는데 그때 친할아버지 암투병중이셨거든 ㅠㅠ 아뮤튼 병원비 엄마가 다 내주고 결국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예 친가쪽은 연끊었음!! (아 원래 친할머니는 아빠 중학생때 도망가셨다고 하셨음.......)
결혼식은 부모님들의 잔치라고들 하잖아...... 엄마? 미국에서 학창시절 보내서 친구 0명...... 한국에서 직장생활 안하시구 아빠랑만 놀러다니시는데 ㅎ 그리고 우리 아빠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너무 가난해서 친구가 없으셨대.... 글구 나? ㅠㅠ 초중고 연락하는 친구 없어 ㅎㅋ 카톡하는 사람 대학 친구 3명 있구 직장 동료 4명이 진심 전부 ㅠㅠ 초중고 때 왕따였던 건 아닌데 먼가 그때 친구들이랑 할 말이 없지 않나? 그래서 그냥 그 친구들 카톡 씹게 돼 공통점이 업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