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진짜 웃긴게 와이프한테는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지네 아버지 제사는 겁나 챙김 웃긴게 제사 지가 차리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다 차리는데 지는 요리도 할줄 몰라서 손도 까딱 안하고 치우는것도 다 엄마 몫인데 지네 아버지 제사에 지는 맨날 가만히 방에 앉아있으면서 먹기만 ㅊ 먹고 웃기지도 않음  

지 아버지 제사 그리 챙길거면 지가 돕기라도 하던가 진심 개약은거같음 난 저 애비 제사상 절대 안차릴거임. 내 남동생도 자긴 나중에 제사 안지낼거래 ㅋㅋㅋㅋ

[익인1]

걍 아빠들 다그러는 듯 ㅋ 우리가족들이나 더챙기지

[글쓴이]

그니까 진짜 이때까지 제사때보면 기가찼음 치우는거 돕기라도 하던가 치우지도 않고 치우는것도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익인2]

일반화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럴걸...

[익인3]

이런 거 진짜 개빡쳐ㅋㅋㅋ 제사 명절 때 보면 남자들 하나같이 손 놓고 가만히 앉아있는 꼴이 아주 가관임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 지네 아버지 제사는 맨날 와이프들한테 시켜놓고 지들은 맨날 가만히 앉아서 놀고 먹기만함 그러면서 제사 날짜는 오지게 챙기는거 진심 꼴보기싫음ㅋㅋㅋㅋ 뭘 하고나 챙기던가 진심 어쩜 저리 모든게 다 꼴보기싫은 행동만 하는지

[익인3]

ㅇㅈ 그렇게 중요하면 제발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끼리 준비 다 해서 챙기라고

[글쓴이]

그니까 그렇게 제사 날짜 챙길거면 챙기는 인간들이 요리 다하고 상 차리고 다 치우던가 일을 하루종일 해도 모자랄판에 그거보고서도 가만히 ㅊ 앉아있는게 진심 꼴사나움

[익인4]

윗세대는 그게 상식임
쓰니가 엄마 말려봄?
울집음 엄마가 나는 그렇게 살다 죽을거니까 상관하지말래

[글쓴이]

아니 아빠가 권위적이라 말 안통함 엄마도 아빠 성격 거알아서ㅠ걍 싫어도 대꾸를 안함. 엄마는 걍 나한텐 짜증내는데 어쩔수 없이 하더라고 그나마 지금는 좀 간소하게 지내긴하는데 그것도 뭐 이제 1년된거지 이때까지 진심 음식 하루종일 차리고 기제사는 손님들까지 부르고 거대하게 차렸음 ㅋㅋㅋㅋ어머니도 걍 포기하신거야?

[익인5]

하 혹시 쓰니 아버지 혼자만 밖에서 일하셔??((그래도 안되는거 알지만))
울아빤 엄마도 밖에서 일하는 맞벌이인데도 저럼,,,,

[글쓴이]

아니 심지어 맞벌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사 있는날엔 엄마 일빼고 함….. 진짜 혼자서 일하면 조금이나마 이해라도 할거같은데 장도 뭐 볼줄을 아나 요리를 도와줄줄 아나 이때까지 엄마 시집오고 제사 몇십년해도 저런거 하나도 안함

[익인5]

그냥 이제는 포기하고 난 오빠한테 주입식세뇌한다.....
나중에 와이프한테 잘하라고
그래야지 본인이 와이프한테 사랑받고 살 수 있고 가정이 평안할 거라고 오빠한테 그냥 세뇌 중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릇같은거 쥐어주고 나중에 와이프 옆에서 꼭 도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