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닭고야, 포케 등 클린식으로 한 1주일 식단 열심히 하다가 어쩌다 친구랑 카페 갔는데 고삐 풀려서 디저트를 나눠먹었다?? 예전 같았으면 아 오늘 하루 식단 망쳤네.. 내일부터 다시 해야지 하고선 그날이 뭔 최후의 만찬인 것마냥 미친듯이 먹었어 낮에 카페에서 디저트 먹어놓고 저녁에 떡볶이나 치킨 먹으면서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 이랬음... 헬스도 주6일 가는데 이놈의 식단 ‘리셋’ 때문에 유지만 되고 살은 안 빠지더라 근데 지금은 낮에 카페에서 디저트 먹었으면 그날 저녁은 탄수화물 없이 단백질 위주의 샐러드를 먹거나 (디저트가 보통 다 탄수화물이니까), 평소보다 유산소를 쫌 더 오래 타주고 이러니까 저렇게 먹어도 살 잘만 빠짐 물론 그렇다고 디저트, 떡볶이, 치킨 같은 걸 매일 먹진 않지 한 사흘에 한 번?? 정도 먹는데 양을 조절해서 점심으로 낮에 먹으니 다음날 오히려 빠져있더라 이 뒤로 요요 없이 잘 유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