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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11) 게시물이에요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6001924?category=21




2009년 이후 5년만에 1차지명이 부활했다.
그리고 KT위즈는 타 팀이 1차지명을 하기 전에 미리 2명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신생팀 혜택으로 얻었다.
그리고 NC, KT는 기존 8개 구단이 1차지명을 행사한 상태에서 1차지명자를 전국지명으로 할 수 있었다

특별지명 1번: (류희운 북일고 투수) 2번 심재민(개성고 투수) 각각 계약금 3.2억 2.5억

KT의 특별 지명 후 10개 팀들의 1차 지명이 있었다.
1차 지명자들은 다음과 같다.

삼성 라이온즈 이수민(상원고 투수 계약금 2억)
SK 와이번스 이건욱(동산고 투수 2억)
두산 베어스 한주성 (덕수고 투수 2.7억)
롯데 자이언츠 김유영(경남고 투수 2억)
기아 타이거즈 차명진(효천고 투수 2.5억)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덕수고 내야수 2억)
LG 트윈스: 임지섭(제주고 투수 2.5억)
한화 이글스: 황영국 (청주고 투수 2억
NC 다이노스: 강민국(광주일고 동국대 내야수: 2억)
KT 위즈: 박세웅(경북고 투수 2억)

사전 특별지명 및 1차지명자 총평:

삼성 라이온즈: 고교시절 좌완이라는 메리트와 최고구속 144KM을 찍은 구속, 좋은 슬라이더를 보고 지역 팜 내에 있던 박세웅을 거르고 뽑았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고3때만 102.1이닝을 던지는 혹사를 당했고 군 제대 이후 평균구속이 130KM대로 떨어졌고, 제구도 좋지 않아 써먹을 데가 없었다.
그나마 2군 성적은 괜찮았는데, 이마저도 볼넷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결국 2022년 시즌 후 팀 내 좌완 유망주가 많아지자 입지가 급격히 좁아져 방출되었다.


SK 와이번스: 이 선수는 SK로 오기까지의 우여곡절이 많은 선수였다. 원래 체력이 약해 일찌감치 유급을 한 상태였는데, 1차지명이 부활했고, 기준 시점이
대한야구협회 최초 등록 시에 학교, 학년 해당 지역으로 바뀌면서 전면 드래프트 시행 기간인 2009~2012년의 전학 유급 사항이 반영되지 않게 되었다. 
KT의 우선지명권은 북일고의 류희운이 급성장한 것과 , 나머지 한 장을 심재민에게 사용함으로서 문제가 아니게 되었고, 
김광현 이후 최고계약금인 2억으로 이건욱을 지명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1차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이 발견되어 조기 귀국, 임탈 상태에서 기나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갔다.
이후로도 발가락 부상, 옆구리 부상 등 여러 부상으로 1군에서도, 2군에서도 모습을 거의 보여줄 수 없었다. 결국 17시즌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를 마쳤다.
그리고 2020시즌 풀 타임 선발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1년 2022년엔 부진 및 부상으로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2023년 현재 21경기 33.2이닝 평자 2.41을 기록 중이다.


두산 베어스: 2013년 황금사자기 준결승에서 9이닝 2실점 완투승, 바로 다음 날 열린 결승전에서 5.2이닝을 던지며 에이스로 떠올랐고, 대회 MVP수상은 덤이었다.
U-18 야구 국가대표에도 소집되었는데, 여기서도 7일간 휴식일 2일 제외하고 297구를 던졌다.
위에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2때 90이닝 1272구 고3때 91이닝 1286구, 청대 때도 거의 쉬지 못하고 혹사를 당한 탓에, 
성영훈과 더불어 전형적 혹사당한 덕수고 에이스 테크를 타며 프로 생활이 순탄치 못했다.
결국 2020시즌 외야수로 전향했고, 그 해 끝나고 방출되었다. 1군 경기는 딱 3경기 치뤄본 게 전부.


롯데 자이언츠: 1차지명 당시 최영환이라는 동아대 졸업 투수와 저울질되었는데, 나이가 어리고 좌완이라는 점에서 잠재성을 높게 보고 김유영을 1차로 지명했다.
(최영환은 결국 한화 이글스가 2차 1라운드에 바로 지명해서 데리고 갔다.)
2014년 5경기를 출장한 후, 2016년에 재등장, 추격조와 선발을 오고가다가 2017 시즌 끝나고 상무에 입대했다.
전역후 2022년, 평자는 좀 높지만 어찌저찌 두 자릿 수 홀드를 기록하며 1군에 자리잡았는데, 그 해 끝나고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LG로 이적했다.


기아 타이거즈: 1학년 때 22이닝, 2학년 때 18.1이닝밖에 투구하지 않아 어깨가 싱싱하단 것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고3때 이수민, 임지섭, 박세웅 한주성 등, 이해 1차지명된 투수들이 모두 혹사 논란이 있었는데
차명진은 위에 4명의 투수의 이닝을 가볍게 뛰어넘는, 114.1이닝을 던지는 무지막지한 혹사에 시달렸다. 그 여파로 U-18 청대는 타자로만 출전해야 했을 정도였다.
결국 프로 와서 즉전감으로 써먹으려던 기아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고, 뼛조각 제거 수술, 토미존 수술로 오랫동안 재활을 겪어야 했다. 
결국 군 문제부터 해결하고 난 뒤, 2019년에 드디어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혹사와 대수술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2021년 방출되었다.


넥센 히어로즈: 고3 6월달의 성적과 기량이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 1차지명 후보자였던 배병옥(이후 배정대로 개명)을 제치고 1차지명에 선정되었다.
중3때 성남 매송중학교에서 배명중학교로 전학해 원래 1차지명이 될 수가 없지만, 전면드래프트 시절 전학이어서 소급적용을 받지 않았다.
고교 시절 유격수였기에 혹사 논란에선 자유로웠지만, 이 선수도 부상이 발목을 좀 잡은 케이스다.
프로 와서 외야수로 전향했고, 2014년 빠르게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보이다가 비골 골절로 시즌아웃 , 이후로도 2017년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제외
그해 7월 손가락 인대를 다쳐 2개월 아웃, 2018년에도 부상을 참으며 뛰었고, 2019년 9월엔 연골판이 파열되어 시즌 아웃 등등.....
이후 상무에서 군문제를 해결했고, 2022년 하반기에 복귀, 지금도 히어로즈에 남아 있다.


LG 트윈스: 150을 던지는 좌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아 지명되었지만, 제구가 심각하게 좋지 않았다. 
이를 해결한다고 초짜 코치였던 류택현이 손을 댔지만 결과는 대망. 이후 상무에서 감을 찾은 듯 보였지만, 
2018년 복귀했을 때는 김기태-양상문 감독을 거치면서 너무 많은 투구폼 수정이 이루어진 여파로 인해 피지컬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구속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폼이 되어버렸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강점을 살려가며 투수코칭을 해야 하는데, 너무 많은 감독과 투수코치를 만나면서 방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결국 2019년 시즌 후 임의탈퇴를 신청했으며, 2021년 다시 돌아오지만, 이번엔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으로 기나긴 재활에 들어갔다.
결국 2022년 이후 방출되었고, 임지섭의 실패 이후 LG에서는 1년차 투수의 투구폼을 절대 건드리지 않으며, 투구폼 수정 작업을 투수 코치진 전체 회의를 거치고 한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원래는 류희운이 1차지명자 유력 후보였다. 그런데 KT가 우선지명해 버리면서 계획이 헝클어졌다.
동시에 이름을 떨치던 세광고의 안상빈(이후 안현준으로 개명)은 제구 문제가 있었고(이해 2차 4라운드 KT지명된다)
, 때마침 황영국이 구속을 140KM대까지 끌어올리고, 제구가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차지명 후보로 급부상했다.
180 이상의 큰 사이즈에 마른 몸이어서 벌크업 등을 통해 구속, 구위를 올리면 된다는 계산이 서자, 결국 황영국이 1차 지명자로 결정되었다.
2014시즌 이후 경찰 야구단에 바로 입대하여 군문제부터 해결했는데.... 이 선수도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5년 하반기, 2017년에 연달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이다.
이후 2019년 드디어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20,21년 연달아 기회를 받았으나, 2022시즌 끝나고 웨이버 공시되었다.


NC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즈가 저울질하던 강민국을 기아가 차명진을 지명하자 지명했다.
하지만 별로 기회를 받지 못한 채 상무로 입대. 이후 은퇴한 박기혁으로 인해 내야 백업을 구하던 KT위즈에 홍성무와 1대1트레이드되었다.
문제는 NC입단 전에 음주운전을 했다가 걸려서 행정처분 이행을 했는데, NC가 이것을 자체 징계로 끝내고 KBO에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KBO는 강민국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NC는 알리지 않은 죄로 1000만원 벌금을 부과했고, 피해는 KT가 받게 되었다.
징계 후 KT에서 내야 백업으로 쓰이다가 2022년 방출, 이후 키움에 입단했으나 딱 3경기 나오고 방출되었다.


KT위즈: 입단 후 포텐셜을 보여주다가.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다.
(5대4 트레이드였는데, 롯데는 최대성 장성우 윤여운 이창진 하준호를 KT에 주고, 박세웅 이성민 조현우 안중열을 받아왔다.)
이후 롯데의 없어서는 안되는, 최동원, 염종석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안경 에이스가 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때 트레이드된 선수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2차지명 총평에 각 팀마다 나눠서 쓰겠다.)


2차지명 지명 결과


삼성 라이온즈
1라: 안규현(덕수고 투수) 2라 박계범(효천고 내야수) 3라 박제윤(원주고 경남대 투수)
4라 배진선(동성고 원광대 투수)5라 김재현(배명고 한양대 내야수)6라 구준범(배명고 투수)
7라 최선호(장충고 동의대 외야수) 8라 김희석(제물포고 성균관대 포수) 9라 홍유상(제풀포고 성균관대 투수)
10라 백승민(상원고 영남대 내야수)

총평: 건진 선수가 없다.
1라운더 안규현은 1군에 딱 1경기 나오고 2018년 방출 2라운더 박계범은 2019년 백업 내야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20년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유리몸에 실책까지 겹쳐 시즌을 망치고 말았다. 결국 오재일의 보상선수로 두산행, 두산에서 현역 생활을 하고 있다.
3라운더 박제윤과 4라운더 배진선은 각각 2016,2015년도에 방출, 5라운더 김재현은 2016년에 본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후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고
SSG로 이적, 거기서 스카우터 제안을 수락하며 2022년 은퇴했다. 6라운더 구준범은 딱 1경기 1군에 등판하고 방출되었다.
7라운더 최선호, 8라운더 김희석은 각각 별다른 활약 없이 21,17년도에 방출되었다. 9라운더 홍유상은 2015년 방출, 이후 한화 이글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으나 2년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라운더 백승민도 2021년 이후 방출되었다. 고로 지금 삼성에 남아있는 선수도 없고, 활약을 한 선수도 없다시피 한다.


SK 와이번스

1라 박규민(동성고 투수) 2라 유서준(성남고 내야수) 3라 박민호(인천고 인하대 투수)
4라 이진석(충암고 외야수) 5라 정영일( 진흥고 LAA산하 마이너, 투수)
6라 서동민(대구고, 투수) 7라 이승진(야탑고 투수) 8라 나세원(덕수고 외야수)
9,10라: 지명 거부로 기입하지 않았음


총평: 박규민은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 후 2019년 KT에 입단하지만, 역시 2021년 방출되었다
유서준 또한 1군 통산 출전 경기가 60경기가 채 되지 않은 채 2022년에는 2군에서도 부진하다가 방출되었다.
3라운더 박민호가 이번 드래프트 중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데뷔때부터 꾸준히 1군에 모습을 보이더니, 2019년 드디어 불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는 그 역시 패전조로도 쓰기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아예 5월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4라운더 이진석은 군복무 중 2차드래프트로 LG로 갔으나, 2020년 방출되었다. 5라운더 정영일 또한 2017시즌부터 1군에 모습을 보였고 2~3년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이후 내리막길을 걷더니 2021년 방출되었다. 그래도 정영일의 활약을 보고 SK는 해외파 선수가 긁어볼 만한 복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몇 명의 마이너리그 출신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
6라운더 서동민은 2020년부터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확장 엔트리 때 처음 1군 콜업이 되었다. 
여자배구도 어느정도 보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서동민 선수가 아내만큼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7라운더 이승진은 2018년 시즌 중 콜업되어 낙차 큰 커브로 유명해졌으나, 이후 부진했고, 2020년 두산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두산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나 했는데.... 요즘 주춤하고 있다.
이천일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데드암 증세가 온 게 아닌가 의심되는데, 하루빨리 잘 이겨내길 바랄 뿐이다.
8라운더 나세원은 에레디아와 같은 좌투우타라는 것 말고는 특이점이 없이 조용히 은퇴했다.


두산 베어스

1라 최병욱(경주고-한일장신대 중퇴 동국대 투수) 2라 전용훈 (덕수고 투수) 3라 이성곤(경기고 연세대 내야수)
4라 이승헌(신일고 투수 지명거부, 이후 2018 NC지명)5라 정기훈(광주일고 내야수)
6라 김경호(야탑고 외야수) 7라 심형석(선린인고 외야수)8라 최형록(군산상고-미네소타 산하 마이너, 내야수)
9라 문진제(동성고 원광대 내야수)

총평: 건진 선수가 역시 하나도 없다.

1라운더 최병욱은 15시즌을 앞두고 시범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나가는 중상을 입고, 그 뒤로 재기하지 못하고 2018년 방출
전용훈 또한 별 활약 없이 2020년 방출, 이성곤은 2018년 2차 드래프트로 삼성에 간 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오선진과의 트레이드로
2010년 자신이 지명을 거부했던 한화 이글스로 가서 거기서 선수로 있다.
5라운더 정기훈은 2019년 방출, 이후 한화에 입단했으나 거기서도 2년만에 방출되었다. 
김경호는 이흥련-이승진 트레이드에 끼어 SK로 갔으나 2021년 방출
심형석, 최형록 문진제는 각각 2019, 2015,2018년 이후로 방출되었다. 최형록은 정영일과 같은 마이너리거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쏠쏠한 활약을 그래도 한 정영일과 다르게 빠르게 방출되었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철저히 망한 드래프트지만, 두산은 이해 지명된 타팀의 선수들을 데려와 자체 지명의 대실패를 만회중이다.
예를 들어 김경호와 이흥련을 보내며 받아온 이 해 2차 7라운더 이승진이라던가, 오재일의 FA 보상선수로 받아온 이해 삼성 2차 2라운더 박계범
그리고 함덕주를 트레이드하며 받아온, 뒤에 서술할 LG 2차 3라운더 양석환 등이 모두 두산에서 핵심 및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1라 문동욱 (동성고-건국대 투수) 2라 이인복(서울고- 연세대 투수) 3라 심규범(청원고 경희대 투수)
4라 배성근(울산공고 내야수) 5라 신원재(대구고 영남대 외야수) 6라 이창진(인천고 건국대 내야수)
7라 김태석(김재열로 개명)(부산고 투수) 8라 권태양(북일고 투수) 9라 마상우(인천고 강릉영동대 내야수)
10라 이상준(부산고 외야수)


총평: 이인복 하나 남았다.

1라운더 문동욱은 롯데에서 단 1경기만 뛴 채 사회복무요원 복무 후 한화로 이적, 2차 1라운더같지 않은 기록을 남기다가 2021시즌 이후 방출
3라운더 심규범은 간간히 나오다가 2016년 2차 드래프트로 NC행, 2018년 후 방출되었다. 4라운더 배성근은 2019년 전까지 2군에서 버티다가 내야 포지션 백업으로 올라왔다.
2022 시즌까지 백업으로 모습을 보이다, 투수로 전향을 시도했지만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6,7라운더 이창진과 김태석은 지금 기아에서 나름의 활약을 하고 있다. 이창진은 2015년 박세웅-장성우 5대4 트레이드 때 KT로 적을 옮긴 후, 상무로 군대를 해결했다.
이후 2018 시즌 중에 오준혁과의 1대1 트레이드로 기아로 이적, 2019년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한다. 이후로도 기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태석은 롯데에선 별 활약이 없이 2017년 방출, 이름을 김재열로 개명하고 군대를 갔다 온 뒤, 2020년에 기아에 입단, 불펜의 일원이 되었다.
2차 8라운더에서 10라운더까지는 모두 별 활약이 없이 방출되었다.
그래서 현재 롯데에 남아있는 이 해 드래프티는 이인복 하나밖에 없다. 이인복은  2020년에 투심을 장착, 어느정도 활약을 하기 시작하다가, 2021년 후반 대체선발 자리를 차지하고
2022에는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돌며 팀을 이끌었다. 2023년에는 뼛조각 제거수술의 여파로 주춤한 상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아 타이거즈


1라: 강한울(안산공고 원광대 내야수) 2라(박상옥 청원고 연세대 투수) 3라 김지훈(마산고 동강대 투수)
4라 김영광(원주고 홍익대 투수) 5라 박찬호, 장충고 내야수 6라 박준태 (개성고 인하대 외야수)
7라 이진경 (울산공고 포수) 8라 박진두 (진흥고 내야수) 9라 최원준(제물포고-성균관대 내야수)
10라 류현철(성남고 경남대 외야수)

총평: 더 좋은 선수가 있어도 포지션이 겹치면 안 뽑았어요(권윤민 당시 기아 스카우터, 현 기아 타이거즈 전력기획팀장 왈)

[정리글] 문제 해결한 정리글. 2014 KBO 신인드래프트 | 인스티즈 

그래도 작년보다는 낫다( 대졸픽이 9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여담으로 5라운더 박찬호는 당시 대학 진학으로 크게 마음이 기울었다고 알려져 우려를 사고 있었다. 하지만 계약에 성공했고, 이는 2014드래프트 기아의 최고 성과로 돌아온다. 

박찬호는 입단 초기부터 나름의 기회를 받기 시작하다가 현역 입대, 이후 2019 시즌부터 벌크업과 함께 타구에 힘이 실리며 코치진에 주목을 받았고, 

여기에 수비가 뒷받침되면서 2020년 신체능력 저하가 온 김선빈을 2루로 보내고 주전 유격수가 되었다. 2022년엔 공격 포텐까지 터지면서 23시즌 유력한 유격수 골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박찬호 선수에 대한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첨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린다.) 

이해 드래프트는 전체적으로 기대를 걸었던 투수픽은 전부 버스트(망픽)가 되었고, 오히려 야수진에서 인재가 나왔다. 

박찬호는 위에 간략히 설명했으니 말할 필요가 없고, 강한울은 김선빈의 부상 등을 틈타 데뷔시즌부터 1군에 모습을 보였다.  

빠른 발을 활용해서 컨택에 집중하는 식의  일명'암울타'를 많이 만들어내며 상대의 혼을 빼놓기도 했지만, 그만큼 타격능력이 뒷받침되지는 못해 한 단계 더 스텝업은 하지 못했다. 

이후 2017시즌 FA이적한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삼성에 이적,.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고,  2019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남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군문제를 해결하며 벌크업에 성공해 타격에 힘을 보태는 데는 성공했지만, 반대급부로 예전만큼의 빠른 발은 보여주지 못하며 현재는 삼성의 내야 백업으로 있다. 

6라운더 박준태는 잦은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박준태+2억원과 장영석을 트레이드하며 키움에 갔고 

키움에서 그럭저럭 활약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2군 성적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머지 야수픽은 전부 버스트, 다만 이 해 롯데 2차 6라운더 지명을 받았던 이창진을 나중에 데려와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1라 하영민(진흥고 투수) 2라 임지열(덕수고 내야수) 3라 김하성(야탑고 내야수) 

4라 구자형(경동고 동의대 투수) 5라 (박병훈 유신고 세한대 투수) 

6라 이용하 (성남고 포수) 7라 김광영( 북일고 동아대 외야수) 

8라운드 송현우 경기고 내야수 지명거부 

9라운드 이재림 공주고 투수 10라운드 김윤환 인천고 투수 


 

총평: 김하성만 보일 순 있지만, 김하성만 건진 건 아닌 드래프트 


 

빠르게 정리하자면, 4라운드 이하부터는 전부 2017년이나 그 이전에 빠르게 방출되었다. 

김하성은 현재 메이저리거이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키스톤으로 기용되어 또 하나의 메이저리그 신화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너무 유명하고 탈 KBO급 선수가 되어버렸으니까 김하성에 대한 설명은 길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사실 이 드래프트에서 김하성만 키움에 도움이 된 선수가 되지는 않았다. 다만 김하성만큼 대성하지는 못했을 뿐. 

1라운더 하영민은 대통령배 우승으로 진흥고를 이끌었고, 그 대회 최우수선수가 된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1라운더 지명되었다, 

(여담으로 고교 주말리그 평자가 0.97인데, 6승 7패다. 이때 단련된 멘탈이 프로생활에 도움을 줬을지도 모른다.)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선발, 중간계투를 오가며 선수로 뛰고 있다. 

임지열은 본명이 임동휘로,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입단 후 몇년 뒤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17,18년도엔 경찰청 소속으로 리그를 폭격했고,  

전역 후 조금씩 기회를 받기 시작, 이후 2022년 가을야구에서 대타로서 간택되어, 클러치 히터로 맹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 시즌, 개인 통산 가장 많은 경기를 출장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LG 트윈스 


 

1라 배병옥(이후 배정대로 개명) 성남고 외야수 2라 장준원(경남고 내야수) 3라 양석환(신일고 동국대 내야수) 

4라 류형우 (제물포고 내야수) 5라 한석현( 경남고  외야수) 6라 진재혁(선린인고 투수) 

7라 조윤성(경기고-고려대 외야수) 8라 오세민(경남고 투수) 9라 김정택(신일고-세계사이버대 투수) 

10라 박재욱(개성고 포수) 


 

총평: 건진 선수가 없는 건 아닌데, 다 퍼줬다


 

 

1라운더 배병옥은 입단 1년만에 20인 외 선수로 kt로 이적, 2020시즌부터 주전 외야수가 되었다. 현재 이름은 배정대다 

2라운더 장준원은 내야 유틸리티로 가끔씩 쓰이다가 2022시즌 초 kt로 트레이드되었다. 

3라운더 양석환은 2015년부터 타격에 소질을 보이며 3루수 주전을 굳히나 싶었지만, 군복무 후 주전에서 밀려 2021년 트레이드로 두산행, 

이후 전임 1루수였던 오재일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 올해 FA를 앞두고 있다. 

4라운더 류형우는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 5라운더 한석현은 2023시즌 퓨처스 FA로 NC로 갔지만, 본인이 왜 두터운 LG의 외야를 뚫지 못했는가만 보여주고 만다. 

이후 라운더도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다만 박재욱은 포수라는 점때문에 10라운더임에도 2022년까지 선수로 있었으며, 현재 최강야구의 주전 포수로 있다



한화 이글스


1라 최영환(개성고 동아대 투수) 2라 김민수(상원고 영남대 포수) 3라 박준혁(장충고 제주국제대 외야수)
4라 박한길(인천고 투수) 5라 조영우 제주고 투수 6라 정광운 (성남고 홍익대 투수)
7라 이창열 신일고 건국대 내야수 8라 서균(청원고 원광대 투수) 9라 정우석 경남고 내야수
10라 노태형(북일고 내야수)


총평: 암흑기의 원인으로 꼽히는 드래프트 삽질 중에서도 T.O.P


일단 2차 지명에서 뽑은 선수들 중 반인 5명이( 최영환, 김민수, 정광운, 조영우, 박한길) 드래프트 후 2년만에 한화 이글스에서 사라졌다
1라운더 최영환은, 김응용 감독 밑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2015시즌 후 김성근 감독이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하지 않고 육성선수 전환을 제안하는 꼼수를 부렸고,
부산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까지 나온 최영환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풀린 걸 본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가 스카웃해갔다. 한화의 육성선수 계약 제안을 거절한 건 덤. 
군복무를 마치고 나서는 2020년부터 롯데 1군에서 스윙맨으로 주로 나오고 있다. 김성근 감독의 선수 혹사 외에도 한화에서 한 삽질 중에 하나로, 아까운 1라운더를 너무나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그 외에도 김민수 선수가 입단 1년만에 권혁의 보상선수로 삼성에 이적, 거기서 백업포수 중 하나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고, 
박한길 선수 또한 심수창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 거기서 커리어를 마친다. 
5라운더 조영우는 입단 2년만에 정우람의 보상선수로 SK로 간 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다 지금은 KT에 있다
6라운더 정광운도 입단 2년만에 2차 드래프트로 삼성에 이적, 거기서 커리어를 마쳤다.
그럼 남아 있는 선수들 중엔 건진 선수가 있나요? 유감스럽게도 거의 없다, 아니. 2023년 현재 한화에 남아있는 선수가 없다.
3라운더 박준혁은 2군 폭격을 한 적도 있지만, 1군에선 기회를 거의 못 받은 채 2019년 방출, 
7라운더 이창열도 내야 백업으로 간간히 출전하다가 2019시즌 이후 방출
8라운더 서균이 2018년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전에도 출장했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타다 2021년 방출
노태형 또한 팀의 18연패를 끊어내는 끝내기 안타를 친 것 외에는 활약이 없이 방출되었다.


NC 다이노스

1라 배재환 서울고 투수 2라 박광열 휘문고 포수 3라 이지우 경북고 외야수
4라 김태진 신일고 내야수 5라 홍지운 중앙고 경남대 내야수 6라 이찬우(경남고 동강대 투수)
7라 정성민( 장충고 경희대 포수) 8라 장민호 (경기고 투수) 9라 구황(충암고 동국대 외야수)
10라 김학성 (유신고 건국대 투수)

총평: 배재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드래프트

 NC를 거쳐간 선수 중에 드래프트날 당시의 일화가 웃긴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 탑3에 들어가는 선수가 배재환이다.
드래프트를 지켜보다가 뻥튀기를 우유에 말아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를 상상하고 우유에 말아먹으려는 순간 지명소식을 들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나머지 둘은 자다 깨서 지명소식을 듣고 다시 잔 권희동, 드래프트 날짜를 착각하고 자다가 드래프트 소식을 전화로 알은 김태군이다.)
여하튼 이 배재환은 2016년에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2019,20 시즌에는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였다. 이후 상무 입대.
2023년에는 어깨와 팔꿈치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고 난 후인 탓에 안식년으로 보내게 되었다.
2라운더 박광열은 박대온으로 개명, 꾸준히 백업포수 자리를 차지하다가, 2023년에는 안중열한테 밀려 제 3포수로 밀려난 상황, 
안중열처럼 특정 투수 전담이라는 아이덴티티라도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4라운더 김태진은 2019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쓰이나 했지만 2020년 중에 기아로 트레이드, 이후 주전과 백업 사이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키움으로 이적해 지금도 뛰고 있다.
나머지 2차 지명자들은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KT 위즈

우선지명자 류희운(북일고 투수), 심재민 개성고 투수
1라 고영표(화순고 동국대 투수) 2라 조현명(군산상고 투수)
2차 이후 특별지명 5인: 문상철 (배명고 고려대 내야수), 안승한 (충암고 동아대 포수) 김병희(동산고 동국대 내야수) 심우준(경기고 내야수) 안중열(부산고 포수)
3라 김성윤 상원고 동의대 외야수 4라 안상빈 세광고 투수 5라 양형진 (인천고 세한대 투수)
6라 김민혁(배재고 내야수) 7라 이영준(덕수고 단국대 투수) 8라 이지찬(경북고 경성대 내야수)
9라 장현진(부천고 성균관대 포수) 10라 (양효석 덕수고 홍익대 내야수)


총평: 결국엔 현재 KT 위즈의 뿌리가 되는데 성공한 드래프트

우선지명자 류희운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한화로 트레이드되어 거기서 뛰고 있다. 나머지 우선지명자인 심재민은 핵심 좌완 불펜으로 활약하다 군대 이후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올해 중에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특별지명자 5명 중 안승한은 2021년 방출 후 두산에서 백업포수 자리를 노리고 있고, 안중열은 4대5 대형 트레이드가 2015년에 있었는데 그때 롯데로 갔다. 
그리고 2022시즌 종료 후 노진혁의 보상선수로 NC로 가서 백업포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나머지 특별지명자 셋은 KT에서 활약중이다. 문상철은 2군을 항상 폭격하지만, 1군만 오면 그 모습이 잘 안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래도 올 시즌 여태까지의 시즌 중
가장 많은 경기인 97경기에 출장, 끝내기 안타를 많이 쳐서 끝내주는 남자로 자리잡고 있다. 필자의 초중고 선배님이니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대학까지 선배님이었으면 좋으련만
심우준은 끝내 KT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는 데에 성공했지만, 지금은 군대에 있다. 김병희는 군 전역 후인 2021년부터 내야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올해 8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1라운더 고영표는 군입대 전부터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다가, 김진욱 감독의 권유로 선발투수로 완전 전향, 상무 전역 이후에는 2021년부터 KT의 토종 1선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 지금에 이른다.
2라운더 조현명은 조현우로 개명, 2015년 롯데로 트레이드 되었다가 2017년 2차 드래프트로 다시 돌아와 2020년부터 불펜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2년부터는 너무 많이 던진 후유증 때문인지 재활하면서 간간히 나오고 있는 정도다.
2라운더 이후에는 2015년부터 자주 모습을 보이다 상무 갔다온 후인 2019년부터 줄곧 주전으로 뛰고 있는 김민혁 외에는 별 활약 없이 정리되었다.
그래도 심우준, 문상철, 고영표, 김민혁, 조현우 등을 건졌으니, 팀의 뿌리를 만드는 데엔 성공한 셈.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5958146?categor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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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
요며칠 잘읽구있당🫶
찬호 상무아니고 현역!!

8개월 전
글쓴신판
수정 완료
8개월 전
신판2
오 신기하다 드래프트로 선수들 많이 뽑아도 남는 선수는 몇 안되네
8개월 전
신판3
기아 박찬호 선수는 생각보다 하위라운드에 지명되자 썩소를 날리며 옆에 있던 김태진(NC지명)에게 “나 대학갈꺼야”라고 귓속말하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8개월 전
글쓴신판
이것도 쓸까 했는데 편집된 내용이야
너무 길어져서
동국대 갈려고 한 걸로 알고 있어

8개월 전
신판3
굳 너무 Tmi이긴 해ㅎㅎ
8개월 전
신판4
고등학교때 혹사로 안좋아진 투수들 진짜 많구나..... ㅠ
8개월 전
신판5
그니까.. ㅜㅜ 맘아프다
8개월 전
신판6
성윤이 kt가 첫 팀이구나
8개월 전
신판7
한주성 진짜 아픈손가락...
8개월 전
신판8
옂 같은 아마혹사 개짜증나
8개월 전
신판9
드디어 2014년까지 끝났다 보리는 이제 좀 살거같아요( •᷄ө•᷅ )
8개월 전
글쓴신판
그래서 보리니까 스포 하나 하겠는데.....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15드래프트 한화 분량은 조절을 실패할 거 같아요 ㅎㅎ
8개월 전
신판9
그럴줄 알았어 15드랲 기다렸다구 김범수김민우이도윤주현상 레츠고
8개월 전
신판10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 롯데 부분에서 6라 이창진 설명에 박세웅-안중열 트레이드라고 되어있는 부분 확인 부탁해요! 박세웅-장성우 트레이드라고 보통 불러서,, 박세웅 안중열은 엇갈려 간 게 아니라 같이 간 선수들이기도 하고
8개월 전
글쓴신판
수정 완료
8개월 전
신판10
고마워🫶🏻
8개월 전
신판11
하성아 사랑한다
8개월 전
신판12
크 14 쏠쏠하다 우리팀 -로즈
8개월 전
신판13
NC를 거쳐간 선수 중에 드래프트날 당시의 일화가 웃긴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 탑3에 들어가는 선수가 배재환이다.
드래프트를 지켜보다가 뻥튀기를 우유에 말아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를 상상하고 우유에 말아먹으려는 순간 지명소식을 들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나머지 둘은 자다 깨서 지명소식을 듣고 다시 잔 권희동, 드래프트 날짜를 착각하고 자다가 드래프트 소식을 전화로 알은 김태군이다.)
https://www.instiz.net/name/56006281

아놔 이것도 팀 특징이냐고 어이없어 ㅋㅋㅋ

8개월 전
신판14
한 해의 드래프트가 팀의 미래를 좌우하는구나 싶어지네
8개월 전
신판15
크 하성이.. 아직까지 방출안되고 남아있는거부터가 힘든거라 생각하면 우리 은근 잘 뽑았었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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