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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15) 게시물이에요
자체 Q&A
1: 왜 본표 안하세요?
답: 한 달에  10번 쓸 수 있는 거 다 썼어요.(드래프트 글에 8할은 쓴듯)
2.2016은 언제 올라와요?
답: 10개구단이라 너무 힘들어요, 아직 팀에 붙어 있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서요.
제가 시간 많이 나면 그 때 올릴게요.
3. 그럼 왜 2005년은 올리나요?
답: 양이 적어서, 8개 구단에 대학진학 패스 이런 거 많아서요.
얼라들이 태어난 해이기도 하고.


1차지명자 총평

현대 유니콘스: 연고 이전 문제로 1차지명 박탈

기아 타이거즈: 곽정철( 광주일고 투수 계약금 1.3억)
무릎 어깨 팔꿈치 연쇄 부상으로 1군 데뷔는 2007년에 했다. 그리고 2009년 기아의 우승 당시 손영민-유동훈 과 함께 SKY라인의 K를 담당, 핵심계투로 활약한다.
하지만 이 해 시즌 초를 제외하면 계투로만 나왔는데도 95.2 이닝을 던지는 혹사를 당했고, 이에 따른 과부하로 2010년에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에는 2011년과 2016년 외에는
1군 등판이 없었다. 물론 그 과정엔 군대도 있었고,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이러저러한 부상과 그로 인한 재활이 있었다. 결국 2018시즌 이후 은퇴, 이후로는 2군 투수코치를 거쳐
지금은 기아 1군 불펜코치로 재직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백준영(경북고 영남대 계약금 8000만원)
계약금 규모로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황폐화된 대구경북 팜을 대변하는 선수다. 후술한 입단 동기 오승환보다도 무려 1억이 적은 계약금.
실제로 성적 부진으로 2007년부터는 배팅볼 투수 역할도 도맡아 하게 되었고, 당시 선동렬 감독한테 93년도 1차지명은 아직도 잘 뛰고 있는데, 05년도 지명자는 저러고 있네 소리까지 듣고 만다.
결국 1군 경기는 4경기밖에 못 뛰고 2008시즌 이후 방출

SK 와이번스: 최정(유신고 투수 계약금 3억원)

둥글게 둥글게 (최!) 둥글게 둥글게(정!) 빙글빙글 돌아가며 (최 정 홈 런): (구단 자작곡도 있는데, 둥글게 둥글게가 훨씬 낫다. 이해를 위해 원곡 가사를 붙였다.)
말해 뭐하겠는가. 차세대 영구결번,, 2000년대 이후 김광현과 함께 인천 야구의 상징.
입단 초기에는 투수로 입단했다가 타자로 전향했는데, 여러 포지션을 전전했다. 그러다가 2007년 3루에 정착, KBO 역대 최고의 3루수가 된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3루수 골든글러브 2012년,2013년 2년 연속 20-20 달성, 2014시즌부터는 벌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홈런타자가 되어 3차례 홈런왕이 되었고,
KBO 우타자 유일 통산 홈런 450+ 1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이외에도 많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윤근영(대전고 투수 계약금 1.2억)
이쪽도 삼성처럼 지역 팜에 뽑을 선수가 많지 않아서 지명한 케이스. 전국구 유망주는 절대 아니었다.
그래도 프로 와서 구속이 130대에서 놀던 것을 140대 중후반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팔꿈치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었는데,
그 상황에서 김인식이 불펜투수로 굴렸고, 결국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받게 된다. 그러다 데뷔 8년차만에 첫 승을 거두고, 투수진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2015년 KT로 이적, 거기서 은퇴한다.

LG 트윈스: 박병호(성남고 포수 계약금 3.3억)

엘지에서는 일종에 뫼비우스의 띠같은 공식이 있는 것처럼 1군과 2군을 오가며 터지지 못한 유망주로 남아 있었다.
2군에서 대활약- 콜업- 1군에서의 아름다운 1주일-기회를 받는다- 삽질- 타순이 밑으로 계속 내려간다- 다시 2군행
그러다 2011시즌 트레이드 마감 당일인 7월 31일. 이날이 박병호의 운명을 바꿨다.
바로 송신영 김성현 : 박병호 심수창+ 뒷돈 15억 트레이드.
이 트레이드로 인해 히어로즈로 이적, '50타석 삼진을 먹더라도 네가 4번타자'라는 말을 들으며 김시진의 양아들이 되었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2012년부터 4년 연속 홈런왕, 3년 연속 골든글러브, 12,13시즌 리그 MVP 등 각종 상을 쓸어가며 히어로즈의 대표타자로 성장, 메이저리그에도 도전한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선 실패 후 컴백,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이며 홈런왕 2회 골든글러브 3회를 추가 수상했으며, 2022시즌부터는 KT 소속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타자가 되어 있다.


두산 베어스: 김명제(휘문고 투수 계약금 6억원)

계약금 규모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엄청난 기대를 걸고 지명했으나, 워크에식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 성적도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성적만을 거두고 있었다.
그러다가 음주운전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버렸고, 그대로 은퇴( 그리고 이 일이 있고 1년 뒤 이용찬이 정신 못차리고 음주운전을 해서 가루가 되도록 욕먹었다.)
이후 3년동안 폐인이 되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전향,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복식 은메달, 이후 도쿄 패럴림픽에도 참가하는 등,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운동신경 하나는 정말 타고난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이왕기(이재율로 개명) (부산고 투수 계약금 2.35억)

입단 후 2년간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2007년은 망했고, 이후 상무 입대했다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의가사 제대했다. 이후 1군은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방출되었고,
이후 기아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했으나, 거기서도 방출, 은퇴 후 부산중 코치, 기아, 롯데의 스카우트를 거쳐 지금은 롯데의 2군 불펜코치를 맡고 있다.


2차 지명 총평

롯데 자이언츠
1라 조정훈(용마고 투수):  입단 첫 해부터 계속해서 기회를 받다가 포크볼을 장착, 2009년 다승왕이 되고, 2010년에도 괜찮은 활약을 하다가,
포크볼의 특성상 손목과 인대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어깨 뿐만 아니라 팔꿈치까지 완전히 고장났고, 6년간 아주 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간다.
그리고 2017년, 25세의 에이스는 32살이 되어 사직구장에 복귀한다. 그리고 4승 2패 8홀드 평자 3.91로 최후의 불꽃을 태운 후
2018시즌 후 방출, 이후 모교 용마고의 코치를 맡고 있다.
2라 이원석(동성고 내야수): 롯데에서는 주로 백업 내야수로 뛰다가, 2009년 FA로 홍성흔을 영입할 때 보상선수로 두산행, 최고는 아니지만 준척급 이상의 3루수가 된다.
이후 2017년 삼성으로 FA이적 이후 2023년 키움으로 트레이드. 현재는 키움에 있다.
3라 최혁권(경동고 투수): 현재 롯데 자이언츠 2군 매니저다, 1군에서는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었다.
4라 김진석 (부산상고 내야수):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5라 이준휘(이지모로 개명, 부산고 투수): 2008년 이후 허리디스크로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이후 마이너리거로 깜짝 발탁되었지만, 거기서도 각종 부상으로 인해 방출을 요청
이후 롯데로 재입단했다가  16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이후 야구 코치를 하는데, 장현석, 원상현 등 부산 경남권의 프로 지망생이라면 다 한번쯤은 거친다는 아카데미가 되었다.
비시즌에 프로 선수들도 훈련하러 자주 찾아온다고, 현재 5.4만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6라: 이종우(청원고 중앙대 투수): 대학 때 입은 부상으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05년도 9월 웨이버 공시되었다. 이후 2016년 도박에 빠져 거액을 탕진, 빈집을 털다가 구속되었다.
7라 이동훈(한서고 동의대): 내내 강민호에 밀려 2군에만 있었고, 은퇴 이후에는 ㅇㅈㅇ의 부름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 2군,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현재는 독립야구단에서 코치를 한다.
8라운더 윤현기(한서고 내야수), 9라운더 김범석(광주일고 대불대 내야수)는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총평: 조정훈이 위로가 좀 될라나.....?

두산 베어스:

1라 서동환(신일고 투수): 계약금 5억을 받고 입단했지만, 그 뿐이었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 2016년 은퇴했다. 
2라 조현근 상원고 투수: :2006년 김덕윤을 상대로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그후 2009년까지 계투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으나,
군대를 갔다온 후에는 이전보다 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2016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이후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프로 치고 싸고 질좋은 강의를 한다고 한다. 가끔 무료로 해주기도 한다고.
3라: 이호성(휘문고 외야수): 활약 없이 2007년 방출, 이후 2011년 다시 한번 신고선수로 입단했지만, 2013년 NC로 보내진 후 거기서 은퇴, 현재는 KBO 심판으로 있다.
4라: 금민철 동산고 투수: 분명 두산 시절에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건진 선수가 없는 이해 드래프트의 희망이었지만, 이현승과 트레이드되어 넥센에 간 이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2차 드래프트로 KT에 간 후에는 2018년 선발로 정착, 소규모 FA까지 따내지만, 이후에는 별 활약 없이 2020년 말 방출, 지금은 독립 리그를 돌고 잇다.
2차 5라운드: 윤형관 (전주고 대불대 외야수):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6라 박정배: 공주고 한양대 투수: 두산에선 별 활약 없이 방출, 이후 SK로 입단하여 핵심 불펜이 되었다가 2019년에 은퇴했다.
7라 패스
8라 이윤호 (대전고 외야수): 소리소문 없이 방출되었다.
9라 패스
 
총평: EPIC FAIL 그래도 그 다음해 이 해의 실패를 만회하고도 남는 성과를 거둔다.


LG 트윈스

1라: 정의윤( 부산고 투수): 이 선수도 박병호처럼 애증의 유망주로 남는 줄 알았으나..... 2015년 SK로 이적, 그야말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며 2018년에는 우승반지까지 득템
이후 2021년 은퇴하였고, 지금은 최강야구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2라: 손상정(세광고 원광대 투수): 소리소문 없이 방출되었다.
3라: 신재웅( 마산고 동의대 투수): 입단 후 얼마 안 되어 박명환의 보상선수로 두산행, 거기서 부상으로 방출되며 선수생활이 끝나나 싶었는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후 입단테스트를 거쳐 다시 LG로 입단,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지만, 2015년의 부진으로 정의윤과 함께 SK로 트레이드되었고,
거기서 반등에 성공, 2018년 마무리 투수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은퇴
4라: 백자룡 야탑고 내야수: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5라 홍성용(북일고 투수): LG에선 프로 데뷔도 하지 못하고 2008년 방출되었으나, 이후 우리나라, 일본의 독립리그를 떠돈 후 2013년 NC행, 이후 KT로 가서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다
2018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았고, 지금은 KT의 육성군 투수코치를 맡고 있다.
6라: 강병우(성남고 외야수): 별 활약이 없이 2009시즌 이후 이택근의 트레이드 상대가 되어 히어로즈행, 2011년 웨이버 공시된다. 이후 NC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지만, 거기서도 방출되었다.
7라 이태원(충암고 포수): 지명 후 미입단 (이후 2010년 LG지명)
8라 김회권(북일고 투수) 9라 패스

총평: 네가 쓰는 그 스타, 그 스타가 우리 스타였어야 해. 다 다른 곳 가서 터졌다.

한화 이글스

1라: 양훈(속초상고 투수): 뭔가 대박 성적을 거둔 해는 없지만, 입단 첫 해인 2005년부터 군대 가기 직전 시즌인 2012시즌까지 항상 투수진의 한 자리를 지켜주었다.
군 제대 이후로는 허도환과 이성열을 받고 양훈을 주는 형식으로 넥센행 , 거기서 3년을 더 뛰고 은퇴한다.
2라운드 전현태(부산고 내야수): 한화에서 10년을 버텼지만, 커리어 하이는 넓게 보면 2010,2011년, 좁게 보면 2010년이 전부였다. 2010년엔 25도루를 기록하지만, 타율은 2할 5리에 그쳤고,
결국 2015년 시즌에 웨이버 공시, 기아가 데려갔고, 2016년 기아에서도 방출, 그대로 은퇴했다.
3라 윤현민(청원고, 외야수): 입단 1년만에 방출, 두산이 줍줍하지만 3년만에 다시 방출당한다. 이후 배우로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검색해보면 매우 익숙한 얼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4라 김동영(부산상고 외야수): 2012년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5라 패스 6라 패스 7라 패스 8라 패스 9라 패스

총평: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했지드래프트와 2군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했냐? 프자이를 죽입시다 프자이는 보리들의 원쑤


삼성 라이온즈

1라: 오승환: (경기고-단국대 투수) : 투수 분업화 이후 KBO 역사상 압도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입단 첫 해부터 구원등판만으로 99이닝을 소화, 10승 10홀드 10세이브를 사상 처음으로 달성, 신인왕,
한국시리즈 MVP 등 각종 상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이후에도  KBO 한 시즌 최다 세이브 47세이브 2회, 한국시리즈 MVP를 한 번 더 수상하고, 국가대표에도 뽑히고 화려한 시절을 보낸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부상으로 인한 부진, 도박사건 연루 등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일본, 미국에서도 끝판대장이란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최고령 40+세이브를 한 시즌에 기록하며
2021년 삼성의 6년만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KBO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은 덤. 현재 삼성 라이온즈 차기 영결이 유력하며, 현재까지도 오승환을 대체할 선수를 삼성은 찾지 못하고 있다.
2라: 김현중( 성남고 포수): 입단 후 발목 부상으로 재활 도중에, 갑자기 삼성에서 김현중을 투수로 전향시켜버린다. 
하지만 이는 대실패로 끝. 결국 06시즌 중 임탈 처리되었다. 이후 6년만에 다시 삼성에 돌아왔으나, 2013시즌 이후 방출.
3라: 최재현 광주일고 외야수 4라 유용묵(강릉고 내야수) : 모두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5라 곽동훈 (부산공고 대불대 투수): 2군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지만, 1군 기록은 11경기가 전부, 2011년 이후 방출되었다.
6라 박성호 (부산고 투수: 지명후 미입단, 이후 고려대 졸업 후 2009년 한화가 지명한다)
7라 박병일 상원고 내야수 8라 서남석 충암고 투수 : 모두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9라 패스

총평: 잘 키운 영결 후보 열 드래프티 부럽지 않다.


기아 타이거즈


1라: 윤석민(야탑고 투수):  2007년부터 선발로 전환, 리그 최상위권 선발투수가 된다. 2011년에는 MVP에 투수부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그 정점을 이룬다.
그러나 2014년 미국 진출은 메이저리그 무대도 밟아 보지 못하고 대실패로 끝났으며, 거액의 FA계약으로 복귀 후에는 부상에 신음하며 좀처럼 제 기량을 내지 못했다. 입단 당시 2년간 계투로 활약하던 시절,
각각 선발등판 하나 없이 84이닝, 94.2이닝을 굴렀다. 이때 감독이 인간백정으로 불리는 서정환이었던 걸 생각하면, 관리를 좀 더 받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선수.
2라: 이범석( 청주기공고 투수): 이쪽은 심각한 유리몸이었고, 결국 2008시즌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3라운더 최훈락(부천고 단국대 외야수)4라운더 김정수(청원고 내야수) 5라운더 이기남(청원정보고 홍익대 투수) 6라운더 백정훈 (광주상고 성균관대 내야수) 모두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7라운더 진민호(이후 진해수로 개명, 경남상고 투수): 또한 기아에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고, SK에 가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LG에서 포텐이 터졌고, FA계약까지 체결하게 된다.
이후 8, 9라운드는 패스.

총평: 윤석민 하나만으로도 크게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좀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았을까?

SK 와이번스

1라 정근우(부산고 고려대 내야수): 작은 체구가 문제가 되어 2차까지 흘러들어 온 것을 SK가 냉큼 채갔다. 이후 입단 2년만에 2루수 주전을 차지, 팀의 3번의 우승, 왕조에 대 공헌을 하게 된다.
다만 SK에서 한화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잡음을 많이 일으켰고, 한화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노쇠화가 급격히 진행, 이후 LG에서 1년 뛰고 은퇴한다. 
이후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P의 게임에도 출연하고, 방송인으로서 활약중이다. 역대 KBO 최고의 2루수.
2라: 권덕준 한서고 투수, 3라 김동규 장충고 내야수 는 둘 다 별 활약없이 방출되었다.
4라운더 김선규(효천고 투수)가 트레이드로 LG로 이적 후 2011년 13홀드를 거두는 등 활약했지만, 팀의 핵심 계투까지는 되지 못하고 2016년 2차 드래프트로 NC행, 거기서 은퇴한다.
5라운더 최준원(유신고 동국대 투수), 6라운더 원태진 경기고 내야수는 별 활약 없이 방출, 참고로 원태진 선수가 현재 삼성의 토종 에이스인 원태인 선수의 이복 형이다.
7라운더 전준호(진흥고 내야수): 입단 2년만에 방출, 이후 2010년 삼성 입단하나 또 2년만에 방출, 12년도에 NC로 입단하지만, 거기서도 2년만에 방출되었다.
8라 조용섭 제물포고 투수, 9라 홍성수 서울고 탐라대 투수 : 모두 소리소문없이 은퇴하였다.

총평: 2012 드래프트 이전에 05 드래프트가 있었다. SK로 바뀐 이후 최고의 드래프트.

현대 유니콘스

1라: 차화준 (경주고 내야수): 2006년 주전 유격수로 나름 기회를 얻었지만, 타격과 근본적 하드웨어에서의 한계, 황재균과 지석훈의 등장으로 인해 빠르게 기회를 잃어버렸고,
결국 2013년 NC로 이적, 내야 백업으로 활약하다 1년만에 2차 드래프트로 삼성행, 거기서 은퇴한다.
2라: 임효상(서울고 투수)는 입단 후 선수단에 합류해 웨이트를 받던 중 트레이너와의 갈등으로 자살했다.
3라: 오재일(야탑고 내야수): 이숭용의 대체자로 기대를 모았고, 실제로 2007년 상무로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시켰다. 그런데 문제는.....
좀 자리를 잡을라 치면 노망주가 갑자기 활약(강병식)하거나, 박병호가 포텐셜이 대폭발하는 등 기회가 올라 치면 무슨 일이 일어났다.
결국 2012시즌 중 이성열과의 트레이드로 두산에 합류, 여기서 주전 1루수가 되며 인생이 바뀌어버린다. 이후 장타력을 가진 1루수가 없던 삼성에서 대형 FA 계약을 체결, 삼성으로 간다.
가서 잘 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영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따.
4라. 오성민(김해고 투수)는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은퇴,
5라운더 이보근(서울고 투수)가 히어로즈로 팀이 완전히 바뀐 이후부터 2018년까지 줄곧 전천후 불펜,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2019년의 부진으로 인해
2차드래프트로 KT행, 원클럽맨이 되는 데엔 실패했다. 이후 2022 시즌 개막 전 은퇴했다.
6,7라운더인 김기남(세광고 원광대 포수), 김동현 포철공고 투수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9라운더 전승윤(이후 전유수로 개명)이 SK로 이적 후 기회를 받아 계투진의 한 자리를 오랫동안 차지했고, 18시즌 종료 후 KT행, 거기서 은퇴했다.


총평: 히어로즈로 바뀌면서까지 활약한 선수는 이보근 하나, 몇 명 추가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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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
곽시인 새삼 많지 않은 나이에 은퇴했네ㅠ
8개월 전
신판1
석민아 우리 우완 투수 왔다 이제 너만 오면 된다 얼른 와라
8개월 전
신판2
와 뱅 포수였구나
8개월 전
신판3
헐 윤현민이 설마 내가 아는 그 윤현민일까 했는데 진짜네 우와 신기하다
8개월 전
신판4
아기 윤석민 다시 주면 잘 키울 수 있어 아기 윤석민 조
8개월 전
신판5
아기윤석민 조. 머리 커도 안놀릴게
8개월 전
신판6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 ㅋㅋㅋㅋ 웃안웃
8개월 전
신판7
분명히 힐링시즌으로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가 돌아왔다...?
8개월 전
글쓴신판
과거로 괜히 회귀했나 이거?
8개월 전
신판7
아니야 하지만 알고있으니까 견딜수있어 언젠가 돌아올 그날 🎤( ˘ꃪ ˘ )੭⁾⁾
8개월 전
신판8
패스패스패스패스패스 미친걸까 진짜
8개월 전
신판9
패스 미쳤냐 진짜
8개월 전
신판10
패스 미쳤냐 프자이놈들아
8개월 전
신판11
한화는 축구하니?🙃
8개월 전
신판12
즉전감 뽑는다고 대졸 뽑고 다 패스하는 바람에 지금 뎁스가...ㅋㅋㅋㅋㅋㅋ 프자이들아 빨리 ㄴㄱㄴㄱ
8개월 전
신판13
최정랜더스…🚀
8개월 전
신판14
석민이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 ㅜ
8개월 전
신판15
조핑크 ㅠ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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