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싸울 때 회피성향 잇는지 몰랏는데 점점 갈수록 드러내다가 우리 갈등이 안 풀어질 거 같으면 울면서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다했었거든 난 진짜 많이 좋아했어서 그러지말자고 하면 또 애인은 붙잡히고 그랬었음.. 왜 이런 거야? 결국 걍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해서 헤어지긴 햇는데 걍 공포회피인거임? 싸울땐 실컷 화내고 시간 자나면 진짜 지 혼자 애정표현 왕창하고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얘랑 연애하면서…
근데 안 싸우는 평소엔 진짜 다정하고 잘해주고 연락 빠르고 집착 없고 이러는데 서운한 거 지 입장에서 이해되면 사과하고 애교부리고 풀어줌 근데 지 입장에서 이해 안되면 바락바락 화내고 그만 말하고싶다 말하기싫다 시전하면서 회피함… 진짜 크!!!!게 싸우거나 딥하게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면 헤어지자고 함 ㅋㅋ…. 이게 스트레스 받아서 걍 놔버렸어 얜 어떤 애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