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 할머니 집에 포메 버리고 갔는데 왜 버렸을까

아픈 것도 아니고 건강하고 사람 진짜 좋아하고 순해 버려져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아근데 짖는 소리가 일반 강아지랑 달라

아마 성대수술 시킨듯.. 그런 거 보면 애초에 버릴 사람이었나봐 ㅜㅜ 비록 마당에서 살고 있지만 4년째 행복하게 잘 지내는 중 버린사람 벌 받아라

[익인1]

헐 못됐다ㅠㅠㅠ 포메야 건강하고 행복해라

[익인2]

아가

[익인3]

와씨 아 욕도 아깝다

[익인4]

대놓고 집에 버리고 간 거면
나중에 원 주인이 폰에 찍어놓은 사진 보고 그리우면 어딨는지 아니까 몰래 보러 오겠네
ㄹㅇ 약았고 음흉하다 진짜....

[익인5]

어휴 정말 참... 욕도 아깝

[익인6]

만에 하나 주인이 불치병에 걸려서 죽기 일보직전이라 어쩔 수 없이 그런거면 차라리 사정 얘기하고 맡아줄 수 있냐 물어볼 수 있잖아....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할 거 왜 데려오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