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외향적인척 하면서 엄청 공격적이고 드세게 구는 성향
목소리는 엄청큰데 말하는건 대부분 천박한 말들이고
자기가 되게 유머있는척 하는데 걍 나대는것 같음
남자 되게 좋아하고 항상 남자선배 옆에 앉으려고 난리났음
담배펴서 항상 담배냄새랑 비만이라 땀쩐내 몸에 쩔어있고
화장은 2010년도에 유행하던 눈썹문신 하고나온 직후처럼 찐하게 하고 입술은 매트 딥레드만 바름
자기가 세상 치명적인줄 알음
체중은 얼핏봤을때 키160에 100키로 넘어보이는데
맞는 바지가 없는건지뭔지 맨날 검스만 입고다님
네일아트했는데 손톱 밑에 때 거의 항상 껴있고 팔꿈치랑 목은 새까맘
그리고 말할때마다 사람 때리면서 말하는데 진심 멍든적 있음 너무 아픔
왜 자꾸 때리냐고 따지면 미안해가 아니라 약한척 한다 말라깽이라고 비꼼
진심 너무 싫음
걍 내색 안하고 피하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사람한테 쌀쌀맞게 굴었나봄
자기한테 왜그러냐길래 너무 외향적이라(우악스러워서)나랑 안맞는것 같다고 했더니
솔직히 자기가 뚱뚱해서 우습게 아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싫은 이유에 뚱뚱한것도 포함되어있어서 솔직히 틀린말은 아닌것 같았는데
걍 너랑 나랑 성향이 너무 안맞고 부담스럽다고 했음 그리고 자꾸 사람 몸에 손올리는것도 불편하다고 했고
나는 점잖게 욕 안하고 가려는데
내 뒷통수에 대고 ㄴ 하면서 욕하더라 ㅋㅋ
진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