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니던 헬스장 헬트가 너무 양아치같아서 옮겼는데
PT받으면서 너무 개인적인거 나이, 가족, 사는곳, 하는일 이런거 물어보고
다이어트 하시는거 아니냐고 몸만들어야 남친 생기지 않겠냐 결혼 안할거냐 이런 얘기하고
뚱뚱해도 이런 얘기할 권리 없는데 보통몸무게에 근력 키우고 체지방 줄이려고 하는중인데도 무슨 몸이 별로라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는 사람처럼 얘기함
힘들다고 잠깐 내려놓으면 엄살이 왜 이렇게 심하냐 왜 이렇게 하기 싫어하냐고 하고
욕먹으면서 PT받고 있길래 끝나자마자 선생님 바꿔달라고 하고 집에 왔었어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화나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