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엄마가 할 말인가 싶다 진짜 개환멸나네

하 스트레스

[익인1]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 한탄한거야?

[익인3]

카톡만 보면 뭔 일인지 모르겟는데

[익인4]

일그만둔거 아니야? 그걸로 뭐라 하시는거야?

[익인5]

솔직히 카톡만 보고는 누구의 실수인지 분간 안되는데

[익인6]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위에 보면 엄마도 좋게좋게 말하는게 보이는데 쓰니가 지금 마음에 여유가 없나봄

[익인7]

무슨 상황인지 얘기를 해줘야 어머니가 너무한건지 아니지 알 듯
첫 내용보면 어제 쓰니랑 나눈 대화를 다음날까지 끌고간건 쓰니같은데

[익인8]

이걸로 봐선 엄마가 뭘잘못하신지 모르겠음 쌍욕을 한것도 아니고 엄청 참으시면서 쓴거 ㄷ같은데 뭐가불만인거야 전체얘길 알려줘야지

[익인9]

저거만 보면 엄마도 쌓인게 많으시고 못할말은 아닌거 같음.. 쓰니 미성년자야? 아니면 엄마 좀 신경써드려

[글쓴이]

저 카톡만으로는 이런 반응일 순 있겠는데 그냥 맨날 집에 있어야되고 나가서 노는 것도 못마땅해하고 엄마는 일하고와서 힘들면 이러이러해서 스트레스받는다 얘기하는데 나는 알바에서 힘든 일 얘기하면 무조건 내잘못
미성년자 아니고 대학생인데 알바해서 버는 돈도 맘대로 못쓰게 함 커피 하나 사먹어도 그걸 왜 사먹냐
맨날 저렇게 술먹고 카톡으로 저럼

[익인10]

하 뭔 느낌인지 난 바로 알겠다 본인은 더 힘들게 살고 불행했는데 쓰니가 뭐만 할라하면 사사건건 못하게 하시나보네 내로남불 스탈,,

[글쓴이]

어 맞아 진짜

[익인11]

독립하면 안돼??? 에바다... 나라면 숨막혀서 못 견뎌

[글쓴이]

대학생이라 그럴 수가 없어 ..ㅠㅠ 지금 주말 알바하는 게 다여서

[익인12]

어머님 다른집이랑 비교하고 먹은 거 안 치웠어? 그래서 스트레스받으시나... 갱년기 아니셔? 평생을 저런 거면 나중에 독립하고 연락 줄이는 게 나을 듯

[익인13]

밥 먹다가 전화통화하러 갔니... 다른 집이랑 비교하고..? 쓰니가 한 말 다 하나 하나 따진..? 이야기하신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