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학폭으로 내 인생 무너뜨린 애가
혼전 임신해서 결혼한다고 우리 집으로 청첩장 보냈네
같은 동내 사람이라 부모님 이름으로 보내온 거고 하ㅎㅎㅎ 오늘 그 애 가 꿈에 나왔는데 이상하게 타이밍 맞게 딱 청첩장 오니까 신기하네ㅎㅎ 별생각 다 드는데 결혼식 찾아가서 사진 찍고 남편 얼굴 보고 인사라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더 한 짓도 하고 싶은데 시골 동네라 동네 사람들 나 괴롭혔던 동창들이 우글거린다고 생각하니까 아직도 미치겠네 복수는 하고 싶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떻게 해야 할까,, 깔끔하게 먹이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