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냉전중이라 너무 불편해..너넨 엄빠 사이 안좋을때 노력함?

오늘 아빠 생일이라 케잌 부는데도 너무 숨막혔다 ....

나보고 어떡하라고

[익인1]

아니 노력안해 왜 자식들 눈치보이게 티내고 그러는지 정말 이해안갔음

[글쓴이]

하아...

[익인2]

난 걍 가마니 있음.. 부부싸움은 그 둘 문젠데 내가 왜 개입해야됨 알아서 해야지

[익인3]

노력하지마 너가 그사이에서 할수았는거 1도 없음 너만 비참해져ㅠㅠ 제발ㅜㅜㅠ

[글쓴이]

ㅇㅇ ..ㅠ

[익인3]

나도 울엄빠 이혼하기전엔 내가 애교있는 딸이 되면 가족관계 좋아질줄 알았음..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ㅐ그랬나 싶고 슬퍼ㅜㅜ

[익인4]

ㄴㄴ노력안함 누구편 들수도 없고 사이 안좋은 사람들 억지로 화해 시킬수도 없고 걍 가만히 있는게 최선임

[익인5]

노놉 그러지마
부모님끼리 풀어야지 왜 자식한테 숨막히고 고통을 주냐고..

[익인6]

좀 오바 떨면서 밝은척 하긴 함

[익인6]

어릴 땐 그래도 좀 웃어줬는데 다 커서 그런지 요즘은 별 반응 없음

[익인7]

에휴 나 어릴때 거의 냉전이실때 많았어 집안에 있음 숨 막히는데 달리 갈데도 없고 답답했지

[익인8]

난 그냥 가만히 있음 부모님 문제니까 어차피 둘이 또 화해하고 잘 지내더라고

[글쓴이]

마자마자 .. 이번엔 왜케 오래가냐..

[익인9]

아니 알아서 풀게 놔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