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26살에 졸업하고 빈둥거리길래 앞으로의 계획 없냐고 했더니 진지하게 오빠랑 결혼하는 게 장래계획이래; 하는말이 본인이 전업주부 체질이라고 내조는 끝내주게 잘해주겠다 이러는데 솔직히 좀...툭 까놓고 난 그런 여자는 필요없는데 말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