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은 엄청 서글서글하고 잘 웃고 얼굴이나 분위기 자체도 좀 신입생들이랑 별 차이없이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애들이 잘 다가가는데 (반대로 잘 다가오시기도 하고)
다른 분은 그냥 적당히 하시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딱 3~5살 위 언니 같은 분위기가 있다보니까 애들이 어려워하더라 근데 이 분도 만약 동기들이랑 비슷한 나이였으면 그냥 엄청 무난했을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