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에 조카가 왔거든
좀 전에 혈육이 퇴근하고 집에 왔거든
점심시간이라 밥 먹는데 조카가 나가고 싶다고 하는거야
내가 조카한테 밥 먹고 있으니 다 먹고 나가자고 했거든
조카는 알겠다고함 내가 혈육한테 너 먹고 나가자 ,
언제 다 먹을수 있냐 , 먹고 나갈수 있냐고 물어봤거든
거의 이틀만에 집온거라 나도 피곤한거 알고 있음..
피곤해서 좀 자고 싶다고 말 하긴 했는데
내가 조카한테 우리 둘 끼리 나가야 겠다~
내가 피곤하다고 알려줬더든 ..혈육이 왜 이렇게 눈치주냐고 물어보더라.. 내 행동이 눈치 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