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할 때도 "원래는 뫄뫄 안 해드리는데~서비스로 해드리는 거예용 :)" 이렇게 언급 해도
꼬옥 그걸 주변에 서비스 받은 것까지 알려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 서비스 언급하면서 오는 거 너무 심해서
깐깐해보일지언정 그냥 원래 정해진 메뉴얼대로만 응대해드리려고 노력함
사실 서비스로 뭐 해드리면서 "주변엔 제발 비밀로 해주세여 ㅠㅠ 서비스 받으려고 오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 라고 사족 달기도 그렇고
걍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줬네 소리 안 들으려면 정해진 메뉴얼대로만 해주는 게 정석인 것 같음
어줍잖게 친절한 척 통 큰 척 쿨한 척 하려다가 더 스트레스 받고 날카로워지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