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가는거에 슬퍼하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 이런 이유 아님?

반려동물처럼 먹이주기, 산책, 쓰다듬기, 상호교감 하면서 키우는 거 없이 그냥 울타리 밖이나 모니터로 본 게 다인데 저렇게 까지 슬퍼한다고?

이거 아닌가

[익인1]

그냥 우는사람 까고싶어보임

[익인2]

슬퍼하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은 나도 이해할 마음 없음 그러든가 말든가...

[익인3]

그걸 넘어서 열등감까지 느끼던데
자기보다 판다가 더 사랑받는게 싫은가봐

[익인5]

솔직히 이건 아님 ㅋㅋㅋㅋㅋㅋ

[익인10]

판다한테 열등감 가질만큼 관심 없어,.

[익인12]

사고가 이런 식으로 전개된다고…? 그럼 내가 만일 길냥이 싫어하면 길냥이한테 열등감느껴서 싫어하는 거야…?

[익인3]

ㅋㅋ
그냥 싫어 -> 정상
싫어하는데 괴롭히기까지 함 -> 비정상

당연히 이거잖아..
지금은 후자처럼 푸바오랑 그 팬들한테 아직도 유난 꼴값이라고 하고있고ㅋㅋ
전자처럼 단순히 싫어하는 정상인은 안 괴롭히고 관심 안 줌ㅋㅋ

[익인4]

난데 맞음

[익인6]

나는 일단 관심이 없고 그냥 수많은 동물원 동물 중 하나 아닌가 라는 생각들어서 그정도로 슬픈가?싶음 근데 푸바오도 사람들이 슬퍼하는것도 둘다 관심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나도 이거. 그냥 그정돈가...? 딱 이느낌

[익인7]

슬픈건 이해해도 눈물날 정도다 그건 좀…
그렇게 유대감을 쌓을 컨텐츠가 많았나 ..?

[익인9]

난 뭔가 푸바오만 선택적으로 관심갖고 울고하는게 이해안감

[글쓴이]

아 동감 ㅋㅋㅋ

[익인11]

나는 푸바오 보러간 적도 없고 영상도 거의 안 봤는데
사육사님 인사하는 거 보고 찡하던데ㅜㅜ
많이 좋아하고 챙겨본 사람이면 울 수도 있을 거 같아
울타리 너머로든 뭐든 이제 직접 볼 기회가 없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