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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1. 자신의 타협가능한 지점과 타협 불가능한 요소를 장기연애로 알게되서

2. 장기연애 상대에게 느꼈던 단점이 아예 없는 사람한테 큰 호감을 느껴서

3. 애초에 연애상대와 결혼상대를 구분짓고 만나서

4. 오래 만난다고 그 사람에 대해 다 알게 되는건 아니라는걸 깨달아서

5. 기타 등등

뭐가 제일 비중이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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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생각엔 나이차고 혼기타이밍인듯
13일 전
글쓴이
아 타이밍... 그런거라면 너무 슬프다
13일 전
익인2
일단 내가 그런 케이스인데, 그냥 장기연애때는 안맞는 부분 맞출수 있겠지~ 하고 질질 끌던게 있던반면, 헤어지고 난 후엔 좀만 사귀어도 이 사람이 나랑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바로 느낌이 오더라고. 가치관도 딱 맞는게 느껴졌고 일단 둘다 딱 혼기였던것도 있음. 사랑은 타이밍이라잖아. 그런거 아닐까나.
13일 전
글쓴이
바로 느낌이 온다고.. 와 그런건 너무 부럽다 장기연애를 해봐야 그런 능력이 생기나??
13일 전
익인2
장기가 아니어도 걍 나이 좀 차고, 연애 좀 해보면 생기지 않을까? 내 주변은 다들 그러던데 ㅎㅎ
13일 전
글쓴이
난 아직도 너무 어렵다ㅎ.. 특히 회피형이나 불안형 만났을땐 너무 놀랐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모습이 나오더라고
13일 전
익인2
그냥 연애전에 표가 나던데 그런사람들은! 걍 그런사람들은 시작을 안했어 내가
13일 전
익인3
2에게
실례지만 몇살인지 물어봐도 돼??

13일 전
익인2
3에게
지금 31살이야!

13일 전
익인3
2에게
고마워
장기연애 후 다시 만났을때는?

13일 전
익인2
3에게
25에 헤어졌었구, 지금 남편 29에 만났어. 짧게 연애하구 결혼해서 아기도 바로 가지구 잘 사는중!

13일 전
익인3
2에게
부럽다ㅎㅎ
잘살아!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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